안녕하세요.
윤군입니다.
어제 퇴근길에 다이소에 들러서 말로만 듣던 짭(!)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무려 두 개나요!!!
어차피 2,000원이니까 두 개를 사도... 큰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개당 26,000원이니...
짭 라이트닝 케이블 13개를 살 돈이네요...ㄷㄷ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
1미터짜리고 호환이 잘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네요.
포장 상자의 앞뒤를 다 찍어봤습니다.
내용물은 달랑...
돌돌 말려있는 케이블 하나입니다.
상자 안에는 무엇도 존재하지 않아요....ㄷㄷ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과 비교입니다.
좌측이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우측이 짭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아무래도... 짭 라이트닝 케이블이 정품에 비해 마감이 부실하고 디자인이 구린 건...
그래도 2,000원일 뿐인 걸요.
충분히 납득 가능한 마감입니다.
이제 겉모습은 충분히 살펴본 것 같으니...
충전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충전 단자가 두툼해서 케이스에 넣은 채로는 못 쓰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제대로 끼워집니다.
그리고 충전 중이라는 표시가 뜨네요.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위의 사진이 작아서 충전 표시를 못 보실 수도 있으니...
다시 한 번 충전 중 표시만 찍어서 올립니다.
아주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맥북에는 안 꽂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충전기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걸 보면...
맥북에서도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이소에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든 것 같네요.
정말 가성비가 최곱니다.
가격이 싸니까... 마감이 좀 부실해도 괜찮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불량일 경우에는 2주일 내에 다이소 영수증을 지참하여 매장에 방문할 경우 교환해준다고 하니,
걱정이 없습니다.
뭐... 불량이면 어떻습니까.
정품의 1/13 가격인뎁쇼... ㅎㅎㅎ
'물건 즐기기 > IT/인터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젯으로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자 : 올레 고객센터 위젯 (0) | 2016.01.17 |
---|---|
고대디(Godaddy)에서 도메인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0) | 2015.12.23 |
후후 : 아이폰도 가능한 스팸 전화 확인 방법 (0) | 2015.10.20 |
리디 페이퍼, 구매 오류로 인한 공지사항이 올라왔군요. (0) | 2015.10.05 |
크레마 카르타 열린서재 지원 업데이트 (0) | 2015.09.25 |
리디북스 페이퍼 출시일 공개 (0) | 2015.09.21 |
[개봉기] 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 2 구매했습니다. (0) | 2015.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