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으로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자 : 올레 고객센터 위젯

예전 피처폰을 쓸 때와 달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검색이나 게임을 즐기면 데이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곤 합니다.

물론, WiFi를 연결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모든 곳에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제가 사용하는 통신망은 KT의 올레인데요,

이번에 고객센터 앱을 업데이트 하면서, 알림에 위젯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젯을 설치하면 알림 화면에서 손 쉽게 현재의 데이터 사용량을 알 수 있어서 참으로 편리합니다.

알림 센터로 들어가서 위젯 설정을 불러옵니다.

하단의 [편집]을 눌러 위젯 편집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앱이 쭈우우욱 나열됩니다.

이 중에서 올레 고객센터 앱 왼쪽의 더하기 버튼을 눌러 알림창에 뜨는 위젯을 추가합니다.

저는 이런 상태로 알림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오늘의 요약, 디데이 카운트, 올레 고객센터, 후후 번호검색.

알림 화면을 세팅한 후에는 올레 고객센터 앱을 실행시킵니다.

올레 고객센터 앱을 실행시킨 후,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로그인 설정, 위젯 설정.. 여러 가지가 있네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젯 설정입니다.'

준비된 위젯 스타일은 총 4가지입니다.

기본형, 심플형, 시계형, 데이터형이 제공되며, 입맛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앞에서부터 기본형, 심플형, 시계형, 데이터형 순입니다.

저는 전화 통화와 문자가 무제한인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만 확인하면 됩니다.

그래서 데이터형으로 설정해놓고 사용 중입니다.

멤버십 카드 보기를 누르면 화면에 멤버십 카드의 바코드가 출력이 되지요.

올레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올레 멤버십 바코드를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놨다가 사진 앱을 띄우거나 올레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보여줘야 했는데,

알림 센터에서 바로 보여줄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지요.

알림 센터 위젯..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이제 좀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두고 모르고 있었다니...

폰만 스마트해봤자 역시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