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는 니꼬르!!! AF-S DX NIKKOR 35mm f/1.8G 업어왔습니다.

오늘 시그마 UFO 렌즈를 방출하고,

퇴근길에 미리 약속을 했던 렌즈 판매자와 만났습니다.

크고 무거운 UFO를 내보내고 영입한 건,

역시 니콘에는 니꼬르!!!!

AF-S DX NIKKOR 35mm f/1.8G입니다.

APS-C 규격의 센서에서는 35mm 환산 52mm의 화각을 가지게 되지요.

일단 최대 개방 1.8의 밝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DSLR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실 내용이니 이만하고...ㅎㅎㅎ

확실히 작네요.

UFO와 함께하는 D7200은 많이 무거운 편이었는데,

이건.. 뭐... 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개밥그릇 후드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마데 인 차이나 제품이군요.

아무래도 저렴한 렌즈다보니...

지금 다나와에서 찾아보면 신품 최저가가 19만원 정도로 나옵니다.

평균 21만원 정도고...

거리계창은 없습니다.

뭐... 싼 렌즈니까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

어차피 거리계창은 뽀대(!)용이니까...라고 위안을 해봅니다.

DX는 크롭 전용 렌즈라는 이야기입니다.

제 D7200이 크롭 바디니까... 제가 가진 바디에는 딱 맞는 친구라는 이야기죠.

AF-S는 초음파 모터가 내장되어 있다는 이야기구요.

D7200과 합체했습니다.

니콘에는 니꼬르지요.

ㅎㅎㅎ

UFO를 낑궜을 때보다 훨씬 아담하고 가볍습니다.

니꼬르!!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D7200에 AF 35mm F/2D를 썼었는데...

그때를 기억하면 되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앞으로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