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에 핀 교정 맡겼습니다.

새로운 렌즈를 들였으니, 바디와 렌즈의 궁합을 위해 센터에 맡겼습니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니콘 서비스 센터가 있어서 찾아갔지요.

신도림 테크노파크 3층에 니콘 서비스 센터가 있습니다.

일단 지하철 1호선에서 내려 테크노마트 출구로 나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니 친절하게 천장에 이정표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 이정표는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니콘 서비스 센터 전경입니다.

D750과 D5500의 입간판이 있네요.

아쉽게도 제가 사용하는 D7200은 광고 중이지 않았습니다.

안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안 계시네요.

잠시 기다리니 접수 받으시는 분이 나오셨습니다.

메모리 카드를 뺀 다음 카메라를 넘겼습니다.

이번 주는 금요일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아마 설 전에 핀교정 완료된 바디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대의 바디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D750에 흥미를 느껴 메모리 카드를 넣은 후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D750에는 24-85mm VR이 물려있더군요.

셋팅된 값 그대로 몇 컷 찍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8 같은 밝은 렌즈가 있었다면 배경을 확 날리는 사진을 찍어봤을 텐데...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여기 저기 정말 열심히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대충 핀도 잘 맞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뭐.... 저에게는 D7200이 있으니까요.

일단 실력부터 쌓은 후에 풀프를...ㄷㄷ

서비스 센터 직원분의 말로는 2~3일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핀이 제대로 조정이 안 될 경우에는 따로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중고 거래 후에 몇 컷 찍어본 바로는 크게 핀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별일 없이 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니콘에는 니꼬르!라는 말을 믿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