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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즐기기

[리뷰] 월드 트리거 1~9권 : 새롭게 접한 소년 만화

최근 소년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아시하라 다이스케 작가의 월드 트리거입니다.

얼마 전에 가볍게 리뷰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여러 모로 비슷한 느낌의 소년 만화입니다.



1권의 표지.

주인공 중 한 명인 쿠가 유마가 표지 모델입니다.

그의 손 위에 떠 있는 검은 큐브가 트리온을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이 작품에서 [트리온]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인간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미지의 에너지]로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개인 차가 크며, 이를 이용하여 전투를 할 수 있고,

작품 속에 나오는 적 네이버(Neighbor, Naver와는 다르다! Naver와는!!!)에 대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이 트리온을 전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주는 도구가 트리거(Trigger)입니다.

트리거는 통상 트리거와 블랙 트리거로 나뉘는데,

블랙 트리거는 트리온 사용자가 죽음을 담보로 만들어낸 특별한 도구입니다.


블랙 트리거는 상성이 맞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지만,

그만큼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나라의 존망을 결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1권 1화의 내표지...

이게 이 작품을 관통하는 엄청난 스포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몇 권이나 읽은 후에야, 작가가 깔아놓은 떡밥이라는 걸 알았어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급 등장인물입니다.


오른쪽부터 미쿠모 오사무, 쿠가 유마, 아마토리 치카, 진 유이치입니다.

스토리 비중이 가장 큰 인물부터 서있네요.



아프토크라톨과의 결전에서 오사무는 열심히 싸웁니다.

오사무 뿐만 아니라 모든 보더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C급 훈련병을 지키고,

아프토크라톨의 병사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아프토크라톨의 대규모 침공은 베일 아웃이라는 편리한 기술 덕택에 실제 사람이 죽지 않던 월드 트리거의 세계에서

실제 사망자가 발생하는 전투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들은 전투원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죽었어요...ㅠㅠ


세세한 설정과 수 싸움이 돋보이는 월드 트리거는 기존 소년 만화보다 챙겨볼 것들이 많아서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매력적인 세계관과 등장인물 덕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10권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던데,

조만간 리뷰해야겠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고화질] 월드 트리거 01권
아시하라 다이스케 글,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