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침7 갓생기획 신상기획전 브레디끄 1/N 엔분의일 단팥빵 : 배 부르게 먹기에 딱 좋다.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렀다. 간단한게 요기거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배가 고프면 아무래도 두뇌회전이 더디되니까. (그래서 내가 살을 못 뺀다) GS25에서 산 브레디끄 1/N 엔분의일 단판빵이다. 갓생기획 신상기획팀이라는 로고는 처음 봤다. 브레디끄라는 브랜드도. 일단 편의점에서 팔면서 크기가 크기에 들고 나온 거다. 180g 529kcal. 통팥앙금 44.44%, 팥 34.82%. 팥 함량이 상당히 높다. 오오.. 달겠다. 뒤에는 영양정보와 갓생기획의 의미가 있다. 갓생기획은 갓생 사는 신입MD들이 모여 인생템을 기획하는 신개념 상품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갓생(God生): 열심히 산다의 신조어 샤니에서 만들었다. 유명한 곳에서 만들었으니까 당연히 맛있겠지. 의심은 하지 않는다. 내용물은 이렇게 빵 4개가.. 2022. 2. 8.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 : 가볍게 아침으로 커피와 추억의 소시지빵 세트 출근 길에,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간다. 그러면 고소한 빵 냄새가 나를 사로잡는다. 정신줄을 놓고 그대로 매장 안으로 직행.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에서 오전에 이벤트로 세트 메뉴를 파는데,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해서 들고 나왔다. 세트 이벤트라서 이미 할인이 된 가격이기에 적립이나 추가 할인은 불가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자주 사줬던 소시지빵. 이제는 내 딸이 더 좋아하는 소시지빵. 오랜만에 먹어본다. 예전에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그것은 재료가 좋아졌기 때문일까. 옛날 소시지 빵에는 퍽퍽한 맛이 많이 나는 저렴한 소시지를 썼기 때문이었나... 지금의 빵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 너무 진하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커피다. 물론 나는 .. 2021. 4. 21. 일상다반사 - 출근길에는 빠바에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를. 게을러서 그런가... 출근시간을 맞춰서 움직이려면 늘 빈 속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밥보다는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아침을 먹기가 쉽지 않다. 회사 근처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우리가 줄여서 말하길 “빠바”라 하는 그곳. 여러 가지 빵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소보로. 고소한 소보로가 입 안에서 부서지는 게 그렇게 좋다. (물론 살은 많이 찐다) 빵만 먹으면 목이 메이니까, 아메리카노도 함께 구매합니다. 이러면 가벼운 아침 식사에 4천원 정도가 된다. 매장마다 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는한데, 소보로는 보통 1,400원 정도라... 예전에는 1,000원에 먹었는데. 고소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빵은 되.. 2020. 11. 13. 고구마를 갈았구마 라떼구마 : 밥처럼 먹을 수 있겠는걸. 출근하는데, 아내가 컵을 하나 챙겨줬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먹으라고 줬는데, 보니까 라떼구마입니다. 처음 보는 아이인데, 포장지를 보니, 고구마 음료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를 갈았구마 라떼구마. 18g 72kcal. 식물성 크림 분말 20%, 분무고구마분말 13%, 탈지분유 4%. 고구마를 갈아서 우유와 함께 먹는 거군요. 맛있게 마시는 법이 있습니다. 컵에 분말을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잘 저어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물 붓는 선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있는 것이야??? 어째서??? 안쪽에 있어서 물 부을 때 확인할 수 있지 않갔어?? 이 컵 투명컵이야??? ㄷㄷㄷ 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마셔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2019. 5. 29. 국회의사당 9카페 : 핫도그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무려 3,000원이라니! 서여의도로 출근한 지도 어언 5년째.참 많은 식당을 이용하고, 수많은 카페를 이용했습니다.이번 포스팅할 곳은 [9카페]입니다.예전에 한 번 가격이 착하다고 포스팅을 했는데,이번에는 모닝세트를 가지고 포스팅합니다.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 9카페의 타임세일입니다. 9카페는 매장 안의 매장입니다.부동산과 같은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어요.그래서 처음에 방문했을 때,정말 당황했었죠.카페인지 부동산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말야... 입구에 전단이 붙어있습니다.타임세일!다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모닝세트]라고 부르는 바로 그 친구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무려 5시간 동안 핫도그+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하면 3,000원!! 물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베이직 핫도그 외의 다른 핫도그를 주문하.. 2018. 12. 19. 비락 미숫가루우유 : 든든하게 아침 대용으로 한 끼!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잠을 더 자면서 출근을 하다보니, 오전 시간은 늘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출근 길에 우유를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비락에서 나온 미숫가루 우유입니다. 시원하게 즐기는 든든한 한 끼! 오오. 이거 한 곽을 마시면 속이 든든해지는 모양입니다. 국내산 현미를 사용했고, 저지방 우유에 현미가루가 1.1% 함유되었네요. 비락 대구공장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충 이런 것들이 있구나 알아만 보면 됩니다.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반대쪽 면에는 영양정보가 있습니다. 200kcal, 탄수화물이 은근히 많이 들어 있군요. 이래봬도 미숫가루다 이건가... 우유를 개봉하는 곳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반대쪽으로 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ㅎㅎㅎㅎ 미숫가루 우유라 그런지 살짝 누리끼.. 2018. 12. 7. 안양역 더 베이크 : 출근길에 함께한 소소한 행복 아침 출근길, 출출해서 기차를 타기 전에 더 베이크 안양역점에 들렀습니다. 빵이 저렴하니까 하나 사서 가는 길에 먹든지, 아니면 회사에서 아침을 해결하려고 마음 먹었거든요. 안에 들어갔는데, 음료도 팔고 있더군요. 심지어 세트로 사면 초큼 더 할인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세트. ㅎㅎㅎ 작은 잼 한 통에 1,200원. 잼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비싼 것 같아서 패스. 어차피 집 냉장고에도 얼어붙은 딸기가 많으니 날 잡아서 딸기잼 한 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빵 세트입니다. 생각보다 커피의 용량이 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큰데도 다 합쳐서 2,500원이라니. 스타벅스는 커피만도 4,100원인데 엄청 수지 맞은 기분입니다. 기분 좋게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잠시 .. 2018. 9.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