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점3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다녀왔다. 지난 금요일,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한 뒤, 코엑스의 별마당 도서관을 다녀왔다. 벌써 5주년이라는데, 삼성역으로 치과를 다니고 있었으면서 별마당 도서관은 처음 방문했다. 그나마 업무차 코엑스에 들르지 않았다면 방문하지 않았을 거다. 이번에는 어찌저찌 시간이 허락해서 한 번 들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엄청 으리으리한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24미리는 광각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도 14-30 같은 거 써보고 싶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올라가서 한 컷 찍었다. 곳곳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그들 사이에서 커다란 카메라를 들이밀며 열심히 셔터질을 했으나 건진 것은 고작 3장 뿐.. 2022. 6. 10. 알라딘 중고서점 합정점 :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좀 처분했습니다. 집 책장에 읽지 않는 책들이 많이 있어서...집에 공간도 만들 겸 용돈도 챙길 겸, 알라딘 중고서점에 다녀왔습니다.합정역 6번 출구 앞, 스타벅스 지하에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커피라고 되어 있군요...커피도 파는 모양입니다만,바로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므로, 커피는 패스한다! 오늘의 커피도 있고...알라딘이 중고서점에 참 많은 투자를하는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 갔더니 이미 다른 분께서 책을 한 상자 들고 오셔서 품질 평가 중이더군요.저는 그렇게 많이 가지고 간 것은 아니지만,새 책이나 다름 없는 애들을 데리고 간 터라 금방 판매하고 나왔습니다. 15권을 판매했는데 무려 36,500원을 받았습니다.오오오오.일주일치 식비가 뙇!!!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혼의 양식인 책이 육신의 양식으로 변신하였습니다.. 2018. 3. 2. 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 : 중고도 좋아, 좋은 책이 많으니까! 아이와 함께 산본 병원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습니다. 아이 낳기 전에 아내와 몇 번 방문했는데, 아이와 함께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계단이 있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딸아이에게는 이만한 놀이터가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쉼없이 뛰어다니고 구르고...ㄷㄷ 주변 눈치를 보면서 챙긴다고 챙겼는데, 등 뒤로 흐르는 식은땀은 어쩔 수 없더군요. 매장은 엄청 넓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책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곳이 중고 매장이라는 느낌은 전혀 나질 않았습니다. 깔끔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입구에는 센스있는 내용이... 와이파이, 무장점원(!) 근무 중... 사진 촬영 환영 - 저 같은 종류의 인간을 환영하시는군요. 매우매우 고맙감사합니다. ㅎㅎㅎ 솔직히 많은 .. 2017. 1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