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2017. 10. 25.
서여의도 정우빌딩 명동칼국수 : 내 취향과는 맞지 않는 칼국수였다.
점심에 뭘 먹어야할지 또 고민이 되던 차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식당이 있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정우빌딩은 자주 찾는데, 정우빌딩 1층의 음식점은 잘 들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정우빌딩 1층의 명동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사골만둣국과 만두칼국수, 떡 만둣국이 나온 모양입니다. 정 중앙에 뙇! 박혀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여의도의 평균적인 가격인데, 살짝 비싸다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러합니다. 사골만둣국이 먹고 싶었으나, 주머니 사정상 그냥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ㄷㄷㄷ 메뉴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음식은 7천원, 평균 8천원의 가격입니다. 그냥 1천원 더 해서 먹고 싶었던 사골 만둣국을 먹을 걸 그랬나 싶기도...ㄷㄷ 일반 칼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