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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17

여의도 맛집 흑돈가에서 회식했습니다! 오랜만에 전체 회식이 있었습니다.동료들 모두와 함께 참석을 했는데,장소는 동여의도의 돼지고기 맛집, 흑돈가입니다. 이미 몇 번 가서 먹었던 식당이라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느낌.마지막으로 갔던 게 2년 전인가...ㄷㄷ 아직 해가 떠있을 시간에 흑돈가에 도착했습니다.서여의도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렸네요.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걷기가 살짝 애매한 거리라서 마을 버스를 탈까 했는데,동료들이 다들 걸어간다고 해서...ㅎㅎㅎ 흑돈가는 연중무휴라고 합니다.주말에는 공동화가 일어나는 여의도에서 무휴라니...엄청난 자신감!!! 물론 그만큼 많은 손님이 찾기 때문에 연중무휴로 일을 할 수 있겠죠.게다가 서여의도가 아닌 동여의도라는 점도 작용할 겁니다.온통 회사와 정당 뿐인 서여의도와 다르게 동여의도에.. 2017. 3. 31.
합정동 맛집 십원집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며칠 전에 후배를 만나느라 오랜만에 합정에 갔습니다. 본래 약속 장소는 각시보쌈이었으나, 월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근처의 십원집으로 이동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 합정동에 있을 때 자주 왔던 음식점인데,그것도 벌써 3년 전 이야기군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3년 동안 십원집이 있는 골목도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후배와 함께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의외로 한산하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대충 찍어봤습니다.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이 사진 한쪽에 나오는 바람에 과감하게 크롭!!! 그리 오래된 가게가 아닌데도 벌써 십여 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벽과 기둥에는 메뉴표가 붙어 있습니다. 십원집은 연탄구이 전문점입니다.. 2016. 6. 7.
군포맛집, 맛있는 돼지 한 마리! 당정동 우차돈 당정역 근처에 있는 우차돈에 다녀왔습니다.아내와 연애할 때에 왔을 때는 육봉달이었는데.. 이름이 우차돈으로 바뀌었더라구요.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바뀐 거고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불판도 예전 육봉달 때에 쓰던 것이더라구요. 돼지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9,000원.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을 열심히 깔아주더라구요.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 달걀찜, 양상추 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구워 먹을 단호박과 새송이, 상추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불판 한 가운데 빈 공간에는 이렇게, 된장찌개를 계속해서 끓여줍니다.국물이 졸아들면 종업원이 육수를 부어주고, 건더기가 부족하면 호박과 버섯, 파를 넣어줍니다.즉, 무한리필 된장찌개!!!!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 한마리가 .. 2015. 9. 19.
당산역 맛집 당산동 연탄구이 제주 돈옥에서 고기 흡입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여의도에서 가까운 당산역에 제주 돈옥이 괜찮다고 하여...퇴근과 동시에 고깃집을 급습했죠.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준비된 음식은... 위의 사진에 있듯이 기본 한 근, 추가 목살, 고추장/김치찌개, 주류 및 음료 뿐이었습니다.거참 간결하네요... 제주 생고기라고 제주도에서 봤던 메뉴와 비슷한 메뉴라니...ㄷㄷ 자리 잡고 앉으니 제일 먼저 연탄이 나옵니다.날도 더운데 후끈한 기운이...ㄷㄷ 불을 넣은 후에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양파, 콩나물국, 무생채, 쌈무, 깻잎, 김치, 쌈채소 등...특별할 것 없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고기가 나왔습니다.큰 덩어리 몇 개와 작게 썰린 고기가 나왔는데,종업원이 옆에 서서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줍니.. 2015. 8. 5.
카레 만드는 법 : 내 생애 최초 도전하는 카레 만들기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아내가 카레를 먹고 싶어했습니다.요 며칠 계속해서 카레 이야기를 했던 터라, 큰 맘 먹고 카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어서 당장 달려가 카레 재료를 사왔습니다.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맛 100g, 돼지고기 앞다리살 200g, 감자 2개, 단호박 1/3개, 양파 2개, 당근 1개, 물 700㎖입니다. 아내님께 맛나는 카레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각 재료를 다듬어 준비합니다. 단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싶었으나...저는 분명히 한 입 크기로 썰었다고 생각했는데,한 입에는 먹을 수 없는 크기네요...ㅠㅠ 제가 생각보다 손이 커서 요리를 하면 늘 분량에 실패하곤 합니다. 돼지고기는 냉장육으로 맛있어 보이는 놈으로 골라왔습니다.냄새.. 201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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