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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맛집8

서소문동 신씨네 고깃집에서 제육볶음으로 든든하게 한 끼 식사 끝! 회사 근처에 적당한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점심 시간마다 1만원에 근접하거나 1만원을 초과하는 식당을 가는 게 버겁곤 했는데, 매우 바람직한 식당이다. 신씨네 고깃집이다.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그대로 걷가가 배재정동빌딩으로 올라가는 골목의 2층에 있다. 파리바게트 건물 2층이다. 입구는 골목쪽, 파리바게트 입구 옆에 있다. 2층에 위치해서 처음에는 몰랐다. 여유롭게 배회하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들어갔다. 일단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던 시절 자주 갖던 신씨화로와 비슷한 식당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있는 명판.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고기를 파는 식당이라 그런지 영업 시간이 꽤 긴 편이다. 메뉴.. 2022. 9. 20.
시청역 맛집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 : 납작 짜장이라니 이거 참 신기하군 회사 근처에 중국요리 전문점이 여러 곳이 있다. 이번에는 신기한 메뉴를 팔고 있는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에 다녀와서 글을 남긴다. 이름 그대로 덕수궁 돌담길 옆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에 빨간색 간판이 붙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화교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은 2층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문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중에서 면류만 찍었다. 점심에 혼자 방문해서 요리는 먹을 수 없으니 면이나 먹자..라는 건데, 인기 있는 메뉴에는 빨간 글씨로 인기가 붙어있다. 납작고추짜장은 지난 번에 먹었을 때 많이 매웠던 기억이 있는 터라, 납작볶음짜장을 주문했다. 이왕 먹는 거 신기한 메뉴를 먹어야지. 한쪽에는 손 소독제와 간장.. 2022. 7. 18.
순화동 맛집 난바우동 시청점 : 뜨끈하니 진한 국물의 우동을 먹었다. 먹은 지 꽤 된 난바우동에 대한 포스팅이다. 따뜻한 우동을 먹고 나서 냉우동도 먹고 같이 포스팅해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먼키를 알게되는 바람에 난바우동을 방문하질 않아서... 어쨌든 이제라도 포스팅을 한다. 난바우동 시청점은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쉬운 편이다. 난바우동 시청점 간판을 찰칵. 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보이는지라 안 보려고 하는 게 더 어려울 것 같다. 난바우동의 캐릭터는 우동 육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무언가다... 캐릭터가 귀엽네. 나는 테이블이 아니라 음식이 나오는 곳 앞에 있는 바에 자리를 잡았다. 바로 앞에서 조리를 하여 나온다. 니꾸우동 부타우동... 여러 가지 우동을 파는 모양이다. 후추.. 2022. 6. 26.
서소문동 맛집 토방네 순대국 : 꽤 괜찮은 맛의 순대국밥을 찾았다. 내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말하는 바이지만, 나의 소울푸드는 순댓국이다. 그냥 순댓국이 아니라 진한 향이 나는 육수에 말아 먹는 시장 순댓국이다. 사무실이 이사하고 나서 근처에 순댓국집을 못 찾았는데, 최근에 회사 근처 지하에 순댓국집을 발견하여 다녀왔다. 정안빌딩 지하의 토방네 순대국이다. 출근길에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토방네 순대국은 지하 1층에 있다. 외부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 내려가면 된다. 토방네 순대국 이외에도 쇼부라멘도 있고, 해우리 정식도 있다. 입구에는 토방네 순대국밥&수육 간판이 밝게 맞이한다. 코리안 트레디셔날 순대국 위드 라이스. 국물과 함께 밥이 나온다고 적혀있다. 매장 밖에 큰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다. 식당 안에 들어가기 전에 먹을 음식.. 2022. 5. 24.
순화동 맛집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 : 달달한 뚝불과 매운갈비찜정식을 먹었다. 설렁탕은 기본이고. 회사 옆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 그곳의 상가구역은 식당이 엄청 많이 입주해있다. 아무래도 시청 근처다보니 식당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인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을 포스팅한다. 이 포스팅을 위해, 무려 세 번이나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곳의 기본이 되는 설렁탕 뿐만 아니라, 뚝배기 불고기, 뚝배기 갈비찜까지 모두 섭렵한 후에 이렇게 글을 남긴다. 한촌설렁탕까지 가는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복운각 가기 직전에 한촌설렁탕이 있다. 뭐,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니까 딱히 설명할 내용은 없다만... 사장님의 센스인지 몰라도 5행시를 적어놓았따. 한반도 전체에서 촌락마다 인기가 설마가 아닙니다. 렁혼, 정성이 담긴 탕들입니다. 렁이 제일.. 2022. 5. 22.
순화동 맛집 편집샵 먼키 버들식당 나가사키 짬뽕 : 간편하게 앱으로 주문해서 먹자! 사무실 출근을 시작한 이후로 매일 고민이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다. 사무실 앞에 있는 건물에 매일 보던 지하2층 맛집편집샵 MONKi라는 글자가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뭔지 모르는 건 검색부터 해 보고. 먼키는 우리가 흔히 아는 푸드코트였다. 검색 한 번이면 모르는 게 없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 먼키 앱이 있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이용 가능하다. 앱을 이용하면 10% 할인,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으로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나는 여러 메뉴 중에서 버들식당의 나가사키짬뽕+소고기우엉 주먹밥 세트를 주문했다. 앱에서 먼저 이용하려는 식당을 선택 후,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세에서 금액과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홀 예약 시간.. 2022. 5. 18.
시청 맛집 고온 시청점 커리146 : 맛있는 인도 카레 전문점! 회사 근처에 있는 푸드코트, 고온에 다녀왔다. 출퇴근길에 식당이 많이 몰려있다는 것만 인지하고 있다가 카레집이 보여서 방문했다. 집에서도 카레를 자주 만들어 먹지만, 남이 만든 카레는 더욱 좋아하기 때문이다. 회사 근처에 있는 고온 시청점이다. 플렉시블 다이닝이라고 되어 있다. 뭐... 영어가 쭉 써있는데,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도록 하자. 푸드코트 끝까지 들어가면 커리146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에 보면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포장 가능하다. 집에서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엄청 좋을 것 같다. 나는 전철을 타고 1시간을 넘게 가고,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 하니 패스.. ㅠㅠ 식는 것도 식는 거고, 냄새를 참을 수 없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2022. 5. 6.
서소문동 시청 맛집 장터국밥 청송옥 : 맛은 괜찮았다지만... 오랜만에 회사 근처 식당 포스팅이다. 동료가 한 번 가봤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청송옥에 다녀왔다. 동료의 말로는 아무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개안하고 나왔다고 한다. 평소 국밥을 매우 즐기는 나에게 장터국밥이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입구는 오르막길 중간에 있다. 식당 양 옆으로 커피 전문점이 위치하고 있다. 시청역에서 나와서 회사까지 오는 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커피 전문점이 있다. 그야말로 과포화 상태...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커피를 마시는 건 취향껏 할 수 있으니 좋은 건가. 입구로 들어서니 장터 국밥 일미라는 액자가 걸려있다. 옆에는 화장실. 일본의 잡지에도 소개된 모양이다. 벽에 차림표가 붙어있다. 원산지 표시도 함께. 장터국밥, 사골국밥, 육회비빔밥, 메밀냉면, 떡국, 술국 9,000원 균..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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