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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GS25 you us 죠스떡볶이 :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맛있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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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1+1으로 샀는데 양이 많다며 큰 컵을 하나 놓고 갔다.

큼지막한 글씨로 죠스 떡볶이가 박혀있다.

아, 죠스 떡볶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GS25에서 판매할 줄이야.

이거 참 새롭고만.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좀 거시기하다.

어쨌든 상단에 사진이 있는데 참 맛깔나 보인다.

실제 이런 비주얼이라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보통 이미지샷이라 실제와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보니...

중요한 것.

보관방법이 구입 즉시 냉장보관이다.

오.. 아무래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보니 신선도가 중요한 모양.

하지만 나는 이미 하루 동안 실온에 방치한 상태였고...

뚜껑을 열었을 때, 상해있다면 그냥 버리면 되지. 하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대표 매운 떡볶이 죠스떡볶이.

즐겁게 매운맛.

즐겁게 매운 맛,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무려 소스를 제외하고 HACCP 지정 제품이라고 한다. 오오.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1. 떡 → 순대 → 소스 → 토핑 순서로 넣는다.

2. 뜨거운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80㎖)까지 붓는다.

3. 뚜껑을 살짝 올리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 30초 조리한다.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야 말로 센세이션이 아닌가!!

구성품을 꺼냈다.

죠스 떡볶이 떡. 상당히 양이 많아보인다.

그런데도 고작 100g이라니...

어묵, 양배추 토핑이 따로 준비되어 있고, 껍질을 벗긴 찰순대가 한 덩이 준비되어 있다.

순대국에 들어가는 찰순대는 극혐이지만,

분식으로 먹는 찰순대는 또 매우 좋아라한다.

나의 줏대 없는 취향이란. ㅎㅎㅎ

앞에서 말했던 순서대로 내용물을 넣었다.

어묵과 양배추는 말린 채로 들어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를 돌린 후의 모습.

물과 양념장이 완전히 섞이지 않아 살짝 따로 노는 모습이긴 한데,

이제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 모든 것이 끝난다.

동봉된 포크로 뒤적뒤적 섞으면 된다.

찰순대가 참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올라오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며 침을 고이게 만든다.

떡+어묵+찰순대.

한 번에 넣어서 먹어보았다.

매콤하고 적당히 달달하다.

죠스 떡볶이를 시켜서 먹는 기분.

 

게다가 특히 찰순대가 맛있다.

오오... 이건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그런 느낌.

인스턴트 찰순대가 이런 맛을 보여주다니.

그야 말로 혁명이다.

 

다만 먹을수록 매운 맛이 쌓여서 힘들었다.

나중에는 쿨피스랑 같이 먹어봐야지.

튀김도 튀겨서 곁들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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