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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EA의 야심찬 신작 축구 게임, 피파 17의 데모를 플레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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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동안 EA에서는 피파 17을, KONAMI에서는 PES2017(위닝일레븐2017)을 내놓았습니다.

각각 Origin과 Steam을 통해서요.

PES2014 이후로 한동안 축구 게임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야 뭐 여러 가지였지만, 틈틈이 소식은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한 번 해봐야겠다 싶어서 Origin과 Steam에서 피파와 위닝의 데모판을 다운받았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종목은 EA의 피파 17입니다.

지금까지 늘 피파와 위닝은 비교 대상이었죠.


제가 고등학교 시절, PC방에서 피파 2000과 2001을 즐겼는데, 친구는 집에서 위닝을 즐기며 서로 각자가 즐기는 게임이 더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Origin에 접속해서 피파 17 데모를 플레이했습니다.


Origin에서는 스크린샷을 따로 찍을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Steam을 사용해서 찍었네요.

(역시 Steam이 짱! Valve 만쉐이!)


참고로...

제가 쓰는 모니터가 시네마 모니터라서 가로가 상당히 깁니다...ㄷㄷ



데모가 실행되면 언어 선택을 제일 먼저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한국어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선택했습니다.



주의사항이죠.

이 데모와 최종 제품은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능...



피파 17에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로고입니다.

찾아보니 이 엔진 때문에 한글화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혹은 매우 오래 걸릴 거라는 말이 있더군요...ㄷㄷ

슬픈 일이에요... ㅠㅠ



익숙한 로고가 나옵니다.

E-A-Sports. ㅋㅋㅋ



피파 17 로고가 나오고 버튼을 누르면...

표지 모델인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가 뙇!

그리고 친절하게 DEMO 버전이라고...ㅎㅎㅎ



정말 간략한 메뉴화면입니다.

간략하지만 직관적이죠.

상단의 HOME은 게임 모드를 선택하는 거고, Customise는 각종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Kick off는 뭐... 친선경기죠.

저는 처음 보는 The journey를 눌러봤습니다.



The journey는 위닝의 Become a legend와 같은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키우는...ㅎㅎ


게임이 시작되니 영화가 시작됩니다...ㄷㄷ

Hunter가 주인공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나오더라구요.



코치가 뭐라뭐라 설명하고, 동료와 의사소통을 합니다.

의사소통을 할 때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되기도, 악화되기도 하더군요...ㄷㄷ


그런데 어차피 데모에서는 한 번 밖에 안 나와요...ㄷㄷ

그리고 이게 실제 게임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이 지린다는....ㄷㄷ



가만히 다른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경기 후반, 코치가 헌터에게 몸을 풀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는 교체.

교체가 될 때 이 경기의 보너스 조건이 제시됩니다.


평점 7.0이상, 패스 10번 이상, 경기 승리.

워... 지금 데뷔하는 신인에게 너무 무리한 조건 아닌가요...ㄷㄷ


공을 주기나 하려나...ㄷㄷ


어차피 저는 처음에 모드 선택 장면에서 팀 플레이를 골랐기 때문에...ㅎㅎ

만약 헌터로만 한다고 했으면 위닝의 비컴 어 레전드와 같이 헌터만 움직일 수 있었겠지만요.

ㅎㅎㅎㅎ



헌터는 데뷔 전에서 2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합니다.

평점은 8.9.... 신인이 아주 그냥 막 그냥 날아댕겼어요.


그래픽 보이시나요???

경기가 끝난 직후 인터뷰라 선수가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ㄷㄷ

그래픽이 정말 ㅎㄷㄷ합니다.


인터뷰 장면에서도 선택지가 여러 번 나오는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기가 오르거나 내리고, 코치진의 평가가 오르거나 내려갑니다.

오오.... 역시 인터뷰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죠.



인터뷰가 끝나자, 헌터가 어떻게 대단한 선수가 되는지에 대한 영상이 나오더니...

본편 사래요...ㄷㄷ

네네, 그렇습니다.


단 한 게임 뛰어보고 그 다음은 구매 유도...ㅎㅎㅎ

뭐,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가격이...ㄷㄷ



Super Deluxe Edition은 무려 93,500원...ㄷㄷ

뭐가 이래 비싸...ㄷㄷ



수퍼 디럭스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스탠다드 에디션의 비교표입니다.

엄... 굳이 뭐 수퍼 디럭스 에디션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ㄷㄷ



피파 17의 시스템 요구사항입니다.

최소도 상당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네요.

제가 예전에 쓰던 PC에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군요.


그나마 지금 쓰고 있는 PC는 그래픽 카드가 Nvidia GTX 760이라 안심입니다...ㄷㄷ

몇 년은 끄떡 없겠지요...ㄷㄷ


마지막으로 피파 17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남기고 정리하겠습니다.


오리진에서 피파 17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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