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 새로운 애완동물 어중이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덥네요.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게임을 하다가 사육사 고블린과 마주쳤습니다.

당연히 순식간에 그를 요단강 건너편으로 보내버리고, 새로운 애완동물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 작은 친구는 엄청난 덩치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흠.. 얼마나...???

눈을 정말 좋아하는 어중이가 애완돌물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플레이어가 가는 곳이 어디든 쫓아온다고 하는군요.

그곳이 심연이든, 천상이든.

제 성전사와 어중이, 그리고 코르마크입니다.

코르마크가.. 저래 봬도 고대 전설 템들을 둘둘...ㄷㄷ

성전사의 2/3 정도 되는 크기군요.

마치 유인원 같이 생겼습니다.

메뉴 화면에서의 어중이입니다.

이렇게 보니 위압감이 상당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위압감을 가지고 있어도 그저 펫...ㄷㄷ

플레이어를 졸졸 쫓아다니며 돈을 주울 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