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킹(Homerun King) : 아기자기한 캐주얼 야구 게임

오늘 소개할 게임은 [홈런킹(Homerun King)]입니다.

앱스토어를 방황하다가 설치하게 됐는데, 아주 간단한 게임 진행 덕에 시간 죽이기용으로는 충분히 즐길 만한 게임입니다.

참 깔끔한 첫 화면.

더도 덜도 없이 저 타이틀이 끝입니다.

홈런왕이면 되죠 뭐.

게임이 시작되면 연결해놓은 SNS 계정과 연동된 정보가 뜹니다.

하루 플레이 했는데, 레벨이 23이나 되네요.

헛헛헛헛.

처음에는 주어지는 기본 선수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나,

게임을 클리어하면서 얻은 돈을 가지고 캐릭터와 방망이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 뽑기가 완전 운빨이라서...ㅎㅎㅎ

제가 지금 주력으로 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아이돌 같은 외모 때문에....ㄷㄷ

레벨업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은 수 있는 토큰으로 가능합니다만...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까,

게임을 통해 레벨업을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Tatiana를 뽑기 전까지 사용했던 Cristina입니다.

레벨이 무려 19...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험치를 얻으니까 이렇게 키울 수 있습닏.

옆의 3레벨은 뽑기에서 3번 나왔다는 거죠.

뽑기를 통해서 같은 캐릭터를 뽑으면 레벨이 올라갑니다.

뽑기에서는 방망이도 뽑을 수 있는데,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방망이입니다.

Magic이죠.

마법소녀 같아서 기분이 좋....ㄷㄷ

이것이 바로 문제의 뽑기입니다.

한 판에 300원.

생각보다 돈이 잘 벌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열심히 열어 제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상자를 열어젖히는 동영상을 살짝 보고 가실까요?

오토 X10을 선택해서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습니다.

여튼 이런 식으로 아이템을 뽑을 수 있지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는 위에 첨부된 이미지와 같습니다.

쉽지 않은 달성 과제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레벨이 되고 캐릭터가 성장된 상태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과제입니다.

원 아웃 모드의 21홈런이 좀 어려운데,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한다면!!!

상점 화면입니다.

상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모아놓은 돈과 토큰으로 금전 습득 2배를 하는 것과 경험치 2배로 올리는 것인데요.

저는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모아놓을 시기...ㄷㄷ

현질 상점입니다.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뭐....

무과금 유저인 저로서는 쳐다보지도 않을 상점이지만,

게임 소개를 위해서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려고 하면,

원하는 게임 모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클래식, 원아웃, 스피드 모드의 3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게임 모드를 고르든 간에,

게임 시작에 앞서 준비 시간 5초를 주는데요,

이 준비 시간 동안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듯, 파워 30% 증가, 크리티컬 15% 증가, 분노 15% 증가, 코인 습득율 30% 증가입니다.

모두 요긴한 아이템이지만,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으니 잘 생각해서 써야겠죠.

클래식 모드입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투수가 던지는 20개의 공 중에서 몇 개나 홈런으로 때려내느냐로 점수를 매깁니다.

스크린샷 찍는다고 집중을 안 했더니 아이템을 다 쓴 상태에서도 겨우 9개의 홈런만 쳤네요...ㄷㄷ

타이밍을 잘만 맞추면 20개 전부 홈런으로 때리는 것도 꿈은 아니겠죠.

저는 아직까지 18개가 전부입니다.

그것도 추가 5번을 더해서...ㅠㅠ

게임이 끝날 때,

해당 게임에서 신기록을 달성했으면 이렇게 알려줍니다.

그래도 나름 잘한 모양입니다.

신기록 달성이군요. ㅎㅎㅎ

게임 정리 화면입니다.

해당 게임의 성적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습득한 코인은 몇 개나 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캐릭터의 레벨업 여부도 함께 알여주죠.

두 번째는 원아웃 모드입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고, 스트라이크를 3개 잡을 때까지 가능한 많은 홈런을 치는 게임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모드죠.

아무리 많은 홈런을 때려도 한순간 긴장이 풀리면 그대로 아웃인지라... ㅠㅠ

마지막으로 스피드 모드입니다.

스크린샷에서 보듯, 피칭 머신이 공을 정신 없이 뿌려댑니다.

총 100개의 공을 던지구요, 이 공들이 상당히 빠르게 날아오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제가 플레이한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거에요.

엄청나죠??

정신 차리고 열심히 화면을 탭해야 합니다.

안 그려면 방망이도 못 휘둘러보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영상 녹화한다고 긴장했는지,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오지 않았네요.

ㅎㅎㅎㅎㅎ

스피드 모드의 결과화면입니다.

64개의 홈런을 때렸군요.

그래도 코인 2배 이벤트 때 플레이해서 코인을 많이 벌었습니다.

다행이네요. ㅎㅎㅎ

이 게임의 가장 무서운 적, 마구입니다.

홈런을 칠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잘 파악해 둬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피드 모드에서는 박자를 맞춰서 탭하기 때문에 오히려 마구를 공략하는 게 쉬웠어요.

ㅎㅎㅎㅎ

이만 최근에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 [홈런킹]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