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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부모님 생신에 눈을 밟고 넘어져서 팔꿈치 골절을 당했습니다.
병원에 가니 깁스를 해줬고, 한 달이 흘렀네요.
오늘 드디어 깁스를 풀고 물리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기나긴 한 달이었어요.
미친 듯이 간지럽고 아프기도 하고.
부러지면 깁스를 하는 것만 알았지, 깁스를 해도 아프고 힘든 건 생각도 못했었네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는 깁스한 팔을 공중으로 든 채 타이핑을 치기도 하고...
부러진 팔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제 깁스를 풀었으니 다 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깁스를 풀었더니 아프네요.
근육이 굳어서 팔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돌리지도 못합니다.
한 번 다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이 고생스럽네요...ㄷㄷ
의사선생님께서 앞으로 한 달 이상 매일 물리치료하면서 재활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아... 회사 근처에 정형외과가 없어서 큰일이네요.
어떻게든 방도를 마련해야겠어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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