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죠.
워낙 니콘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돌아서 대체 무슨 일이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니콘 이미징 코리아에서 이벤트를 시작했네요.
니꼬르(NIKKOR) 렌즈 누적 생산량 1억개 돌파 기념 캐시백 이벤트.
정말 많이도 만들었군요.
렌즈를.
구매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은 3월 23일까지.
캐시백 신청은 3월 26일까지.
캐시백은 3월 31일에.
뭐... 저도 바디인 D7200을 캐시백 이벤트할 때 구매했는데요.
구매자 입장에서는 은근히 마음이 끌리는 이벤트죠.
돈을 돌려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있겠냔...
이벤트 대상 렌즈군은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렌즈를 구매하면 10만원을 돌려주고,
그보다 싼 100만원 대의 렌즈는 7만원.
100만원 이하의 가격을 형성 중인 렌즈들은 5만원 캐시백이네요.
제가 가지고 싶어하던 렌즈, AF-S 16-80mm f/2.8-4E ED VR도 캐시백 이벤트 대상이네요.
현재 컴X탑에서 최저가 1,140,000원이던데...
필터 1개 값은 돌려 받을 수 있는 거군요.
11번가에서 최장 22개월 무이자 할부도 하던데...
하지만 가계를 위해 조용히 묻어둬야 합니다...
마음만 굴뚝 같을 뿐.
(게다가 니콘이 망할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총 9가지 사항이군요.
일단 이미지로 긁어왔으나, 텍스트로도 첨부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 이벤트 신청은 기간 내 구입한 대상(KIT 포함) 제품으로 1인당(1개 ID 당) 최대 3대(동일 제품 중복 신청 불가)까지 가능하며, 무상서비스 기간연장 신청 및 승인 완료 후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 여러 대를 구입하더라도 동일 제품 중 1대만 신청 가능하며, 각기 다른 제품을 여러 대 구입하더라도 동일 제품 당 1대씩, 최대 3대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 예1) A 제품을 10대 구입한 경우, A제품 1대만 신청 가능합니다.
- 예2) A, B, C 제품을 각 5대씩(총 15대) 구입한 경우, 동일 제품 내에서 1대씩(A제품 1대, B제품 1대, C제품 1대) 총 3대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예3) A, B, C, D, E 제품을 각 1대씩(총 5대) 구입한 경우, 캐시백 신청 시 높은 금액(총 3대) 순으로 자동 설정됩니다.
- 동일 Ili 및 ID 등 당사 판단 기준에 의한 대리/대행 등록의 경우 관련 고객 모두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품등록취소 이력이 있는 제품, 양도, 중고, 리퍼, 환불받은 제품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구매 영수증은 신용카드 영수증, 국세청 승인 현금 영수증, 전자 세금계산서 등 부가가치세법 관련 증빙자료만 해당합니다. 첨부 파일이 불분명한 경우 추가자료 요청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이벤트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 내용 및 영수증, 간이 영수증, 수기 거래명세표 / 세금계산서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 보증서와 영수증만의 거래 등 부적합한 경로를 통한 이벤트 참여가 확인될 경우 이벤트 참여가 취소되며, 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습니다. (정상 거래 여부의 확인을 위해 당사에서 증빙 자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무상서비스 기간연장 신청은 이벤트 기간과 관계 없이 구입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하셔야 합니다.
- 캐시백 입금은 국내 개설계좌에 한합니다. 정품등록 고객명과 입금계좌의 예금주명이 일치해야 하며, 입금 정보(계좌 번호, 은행명, 예금주명 등)가 중복되거나, 다를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 캐시백 신청 시 입력된 정보(계좌번호, 은행명, 예금주명, 연락처 등의 미/오 입력 등)로 발생되는 문제(입금불능, 타 계좌로 이체 등)에 대한 책임은 고객에게 있으므로, 입력한 정보가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캐시백 금액은 2017년 3월 31일(금)에 일괄적으로 입금 됩니다. (해외 계좌 입금 및 선입금은 불가합니다.)
- 캐시백 관련 문의는 니콘 고객지원센터(080-800-6600)로 2017년 4월 12일 (수) 까지만 가능합니다.
렌즈 캐시백 이벤트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소중한 캐시백이 엄한 계좌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은근히 계좌번호 틀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튼 저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렌즈를 지를 타이밍을 보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호기겠네요.
부디 즐거운 지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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