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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포리타 : 줄서서 먹는 냉모밀/돈까스 전문점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6. 5. 4.

언제나 그렇지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습니다.

이제 슬슬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 동료들과 함께 냉모밀을 먹으러 갔습니다.

서여의도에는 직장인이 많다보니 웬만한 식당은 일찍 다니지 않으면 밥 먹기 전에 대기하는 시간이 긴 편이죠.


이번에 다녀온 냉모밀/돈까스 전문점 포리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줄이 길게~ 길게~



유리창을 보시면 줄서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일 겁니다...ㄷㄷ


포리타 - 돈까스ㅣ우동


사진을 보니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

기묘한 기분에 사로잡혔습니다.



분명... 밑에 있는 사진에는 [냉모밀전문점 포리타]라고 되어 있는데,

그 옆에 길게 붙어있는 사진에는...

[포리타 일본식돈까스전문점]....


엌????


정체가 무엇인가요?

냉모밀 전문점입니까, 아니면 돈까스 전문점입니까???

갑자기 뭔가 의구심이....ㄷㄷ



의심도 잠시.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냉모밀+고구마 정식입니다.


마리텔에서 빽가옹이 알려준 항공샷!!!

커다란 그릇에 냉모밀이 듬뿍 나왔습니다.


그리고 돈까스처럼 생긴 고구마 튀김 2개가 함께 나왔습니다.



육수 위로 올라온 면발.

정말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함께 나온 무, 고추냉이, 파를 집어넣고 슥슥 잘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수가 참 좋았는데, 사리가....


살짝 불어있더라구요.

오래 삶으신 건가... 힘 없는 면발이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뭐 그래도 육수가 맛있고 양이 푸짐해서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튀김입니다.

고구마도 돈까스와 같은 튀김옷을 입고 있더라구요.


오오미...

완전 맛있었습니다.


고구마는 살짝 두꺼웠는데, 충분히 익어서 부드럽더라구요.

금방 튀긴 모양인지 기름 누린내도 안 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돈까스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고구마 튀김이었습니다.

그만큼 튀김옷이 매력적이었....ㄷㄷ


이제 곧 점심 시간이네요.

서여의도에 계신 분들은 시원한 냉모밀이 땡기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뭘 먹어야 할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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