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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18

2018년 3월 20일. 여의도공원. 봄의 도래. 따뜻한 날이 며칠 동안 이어지더니,어느새 봄이 이만큼 다가왔다. 봄이 움텄다. 움튼 산수유 옆에 만개한 산수유 꽃. 지난한 겨울을 보내고, 새싹이 나왔다. 개나리도 뽀얀 얼굴을 내민다. 따뜻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용 장비니콘 D7200니콘 17-55 2.8G 2018. 3. 21.
2017년 10월 26일. 여의도 공원의 가을.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사진 찍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카메라를 메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갔다.공원 여기저기에 가을이 깊게 내려 앉았다.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겠지만,빨갛게 예쁘게 주렁주렁 열렸다. 역시 어떤 열매인지는 모르겠으나,눈길을 잡아 끌기에. 가을 단풍. 집중. 그라데이션. 전통과 현대. 2017. 10. 29.
2017년 8월 9일. 여의도 공원. 입추가 지나고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진 듯하여,점심을 먹고 나서 카메라를 둘러매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다. 연못에 곱게 핀 연꽃과 인사를 나눴다.이 사진은 찍은 뒤에 크롭. 갑자기 망원이 땡긴다... 땡볕 아래 백성들을 굽어살피는 대왕님을 알현했다. 대왕님 계신 곳 주변에 무궁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아무 때나 피는 꽃이라고 무시 당하는 불쌍한 무궁화. 많이 시원해졌다고 생각했는데,아직 볕이 따갑고, 공기도 후텁지근해서 그런지 공원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여유로운 공원은 높다란 빌딩숲으로 둘러싸여 있다.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는 저 건물 속은 얼마나 치열할까. 2017. 8. 9.
2017년 3월 17일. 여의도 공원. 예년보다 따뜻하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점심 시간,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을 하며 작년 이맘때 매화를 찍었던 자리에서 다시금 셔터를 눌렀다. 가지에 매달린 수없이 많은 매화꽃. 작년에도 이맘쯤 만났는데, 매년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2017. 3. 18.
2016년 9월 21일. 여의도 스냅. 가볍게 점심을 먹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D7200과 35.8G DX의 조촐한 조합. 그래, 35미리로도 못 찍을 사진은 없다.대낮에 ND 필터가 없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어도, 못 찍을 사진은 없는 거다. 노란 꽃. 앙증맞은 열매. 버드나무와 쏟아지는 물줄기. 여의도 공원 안의 계곡. 무궁화. 꿀벌의 수확. 2016. 9. 22.
2016년 3월 18일, 여의도의 봄. 점심 먹고 카메라 둘러매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섰습니다.벌써 열흘이 된 사진이군요. 이놈의 게으름은...ㄷㄷ 여의도 공원 출입구에 있는 화단에 팬지가 피었습니다.보라색 꽃잎이 느긋하게 햇빛을 즐기고 있네요.팬지는 이 꽃이 아니더라구요.. 그 옆의 화단에 있었습니다...ㄷㄷ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봄은 지난 겨울 동안 숨 죽이고 있던 생명을 하나씩 깨우고 있습니다. 겨울의 흔적.동료가 집어 들었기에 바로 한 컷.이건... 엄... 그냥 물빠진 색깔로 보정을... ㅎㅎㅎ 제가 이런 류의 보정법을 좋아합니다. 산수유 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여의도에는 갖가지 꽃이 피더라구요.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화단에 핀 노란 꽃.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뻐서 찍었습니다. 근데...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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