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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19

정왕동 맛집 곤지암소머리국밥족발보쌈 : 맛있는 마늘보쌈과 소고기 국밥 먹고 왔습니다. 후배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시흥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근처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60년 전통 가마솥 곤지암 한우 소머리국밥입니다. 저녁 먹기에는 살짝 늦은 시각이었는데, 성업 중이었습니다. 신기하게 간판이 2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위에는 제주 할망 족발 보쌈이고, 밑에는 곤지암 한우 소머리국밥이네요. 제주할망 족발 보쌈 현수막이 걸려있는 걸 봐서는 둘 다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곤지암 한우 소머리국밥 시흥정왕점입니다. 입구에는 사미자 누님(!)이 뚝배기를 들고 계십니다. “한 뚝배기 하실래예?”는 할리 형아의 것인데...ㄷㄷ 뭐, 그건 어쨌든 상관 없죠. 60년 전통의 가마솥으로 우려내는 100% 영양만점 곤지암 한우 소머리국밥이라고 써있습니다... 2018. 3. 29.
서여의도 맛집 모다고다그릴 서여의도점 : 얼큰한 우거지탕과 든든한 보쌈! 언제나 점심 메뉴 고르기는 어렵죠. 이리저리 블로그를 뒤져보다 모다고다그릴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이 참 좋더군요.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인데, 점심 메뉴 구성이 알차다고 해서 동료와 함께 찾았습니다. 입구에 꽤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간판이 있습니다. 모다고다그릴입니다. 소고기 식당이라는군요. 아쉽게도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었지만...ㄷㄷ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봤는데, 점심 메뉴 치고는 살짝 가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 번 사 먹는 점심이니까, 대출혈을 감수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단품을 먹는 것보다는 세트를 먹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 저는 보쌈세트 B를 주문했고, 함께 간 동료는 보쌈세트 A를 주문했습니다. 곰국시라고 되어 있는데, 원하면 국수를 밥으로 바꿔 주시더군요. .. 2017. 12. 26.
소담애 광명소하점 : 보쌈과 맑은 육개장, 그리고 주먹밥.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가 이바돔 감자탕을 가기 위해 광명 소하동으로 이동했습니다.딱히 감자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이바돔 감자탕 광명 소하점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다고 해서,저희는 밥을 먹고 아기는 놀게 하려는 게 이유였죠. 하지만 이바돔 감자탕 문 앞에 대기한 사람들의 줄을 보고는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대기가 너무 길더라구요.그래서 어디로 갈까 헤메다가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소담애에 들어갔습니다. 소담애 옆에 작은 글씨로 이화수 전통육개장이라는 글씨를 봤기 때문이었습니다.어른들은 뭘 먹어도 상관 없지만, 아이는 아직 매운 음식을 못 먹으니,맑은 육개장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죠. 고기를 다듬는 곳 위에 메뉴판이 있습니다.족발과 보쌈만 써 있네요,나머지는 메뉴판에 있더군요. 대충 가격이 이.. 2017. 9. 25.
서여의도 맛집 쭈꾸미 전문점 쭈꾸아 : 매콤한 쭈꾸미와 담백한 보쌈의 조합! 어김없이 돌아온 점심시간. 동료와 함께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오가며 봐뒀던 쭈꾸미 전문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양지탕 지하에 있는 쭈꾸아입니다. 여의도 양지탕 건물 지하 1층에 있으며, 지하에서 가장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가게를 찾으면 됩니다. 저희가 갔을 때, 다른 식당은 파리만 날리는데, 쭈꾸아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아직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서여의도에서 쭈꾸미 전문점이 몇 안 되기 때문이겠죠. 예전에는 Wa Bar에서 점심에 쭈꾸미를 판매했는데, 지금은 한식 뷔페로 바뀌었거든요.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굳이 A4 용지를 뽑아놓은 건 좀 아쉽습니다만... 쭈꾸미 만두와 낙지 만두가 별미인 모양입니다. 저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수육정식을 주.. 2017. 9. 11.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마초갈비 : 점심시간에 즐기는 맛있는 고기 파티!! 오랜만에 마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몇 번이나 밥을 먹기 위해 시도했으나, 매번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는데...ㄷㄷ 이번에는 앞에 대기하는 팀이 몇 팀 없어서 쿨하게 1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초갈비 국회의사당점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흰 벽에 까만 글씨만. 아무리 생각해도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나이를 먹은 건가 싶기도...ㄷㄷ 자리에 앉았는데, 맞은편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시중 유통되는 갈비보다 2배 비싼 삼겹 부위를 사용한다네요. 아직 한 번도 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 회식 때는 마초 갈비를 강력 추천해볼까..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 확인해봐야...ㄷㄷ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이 마치 블러가 난 것처럼 보이는데, .. 2017. 8. 29.
합정역 맛집, 각시보쌈에서 각시정식으로 점심 먹었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합정역 근처로 떠나버렸습니다. 여의도에 있을 때에는 매일 같이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그 이후로 동료들과 열심히 밥을 먹었죠. 며칠 전, 친구가 여의도에 와서 밥을 사줬습니다. 회사가 합정역 근처로 이사했는데, 여의도와 가까워서 IFC 몰에 들를 겸, 저도 볼 겸 해서 왔다더군요. 그 때 참 고마워서, 이번에는 제가 점심시간에 합정역에 갔습니다. 9호선을 타고 당산에서 환승, 합정역 하차. 25분 걸리더군요.. 쿨럭. 아무래도 다음에는 이런 미친 짓은 말아야겠어요. 어쨌든 친구를 만나서 오랜만에 각시보쌈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회사가 합정역 7번 출구 앞에 있을 때는 정말 자주 찾았던 맛집인데, 이제는 여의도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마지막으로 찾아온 .. 2017. 3. 17.
서여의도 맛집 이화수 육개장 : 전통 육개장과 보쌈, 맑은 육개장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목이 살짝 아파오네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화수 육개장을 찾았습니다. 늘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그럴만도 한 게, 제가 이 근처에서 먹었던 육개장 중에서는 맛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육개장, 전골, 보쌈이 주력 음익인 것 같죠. 이화수 전통 육개장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요란하지도 않고... 지난 번에는 바깥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안쪽에 앉았습니다. 벽에는 각 메뉴의 사진과 설명이 써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이렇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되니까...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육개장류입니다. 일반적인 빨갛고 육중한 녀석이 전통 육개장, 거기에 밥이 아닌 칼국수를 말아준 게 육개장 칼국수... 2017.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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