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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교

2018년 9월 9일. 만안교 부근. 날이 좋아서 셔터를 눌렀다. 모처럼 냇가에 물도 흐르고,만안교가 고풍스러워 보였다. 아파트에 풍성한 구름이 걸려 푸근하 느낌이다. 민들레 씨앗은 또 다음 해를 기약하기 위해 준비한다. 사용 장비 : 니콘 D7200, 니콘 17-55
안양천에 나타난 오리가족 : 귀여운 새끼 오리들이 잔뜩! 사람들이 산책로에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기에 뭔가 하고 가봤습니다.시내에 오리 가족이 마실 나와있더군요.어미 오리와 약 열두어 마리의 새끼 오리였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에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들이 분주히 오갑니다.새끼 오리들이 정말 귀엽더라구요.망원이 절대로 아쉬웠습니다. 이 사진은 55mm로 찍은 후에 크롭...생활 스냅에는 역시 16-80을 들여야 하는건가... 냇가를 따라 먹이를 찾는 것인지 어미와 새끼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헤엄치며 건너더군요.이 헤엄치는 모습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오리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시내를 건너와 뭍으로 올라오는 오리 가족.오리 가족은 한참 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냇가를 활보했습니다.저도 열심히 구경하다가 일이 있어 자리를 떴는데,태어나..
2018년 4월 18일. 만안교 꽃 스냅. 집 앞의 만안교.출퇴근길에 늘 지나는데,꽃을 예쁘게 심어 놓아서 퇴근길에 찰칵.그리고 다음날 출근길에 제멋대로 피어있는 꽃은 또 한 번 찰칵. 만안교 위에 팬지를 심어놓았다.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꽃들을 담다. 무엇을 기다리고 있니? 제멋대로 핀 조팝꽃이 흐드러졌다.좁은 공간에 이리저리 흰 꽃잎이 만개했다. 꽃잎이 주렁주렁 매달린 가지가 마치 팔 같다. 출근길에 이름 모르는 꽃이 예쁘게 피어있기에 한 컷.스쳐지나치면서 이름도 알지 못하는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가.
안양 석수동 만안교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을 구경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집에서 따님과 외출 준비를 하는데, 사물놀이 소리가 귓전을 때립니다. 딱히 사물놀이 행사가 있다는 안내는 못 받았는데... 궁금해서 딸의 손을 잡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만안교 위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깃발도 나부끼고 있네요. 깃발에 써 있는 걸 봤을 때, 안양 만안답교놀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만안답교놀이는 풍년을 바라며 농사일을 하다가 다치지 않는 것을 기원하는 다리밟기(踏橋) 행사라고 하는군요. 사람들이 색색의 옷을 입고 사물놀이를 하며 즐기고 있기에 무슨 행사를 하는지 궁금해서 만안교에 다가갔습니다. 멀리 현수막이 보입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행사 축하공연. 안양 만안답교놀이 보존회 사물놀이라고 하는군요. 사물놀이 소리를 따라 갔다가 생각지..
2016년 10월 8일. 만안교 허수아비 축제 집앞에 산책을 나왔는데, 뭔가 이상한 녀석들이 서있었다.뭐냐 이 녀석들은...? 말라버린 냇가를 따라 주욱 늘어서 있는 의미불명의 녀석들.온몸이 시퍼렇게 멍든 노미, 팬티를 바지 위에 입은 놈 등. 익히 잘 아는 녀석들도 끼어 있는 수상한 무리들. 머리 위에 현수막이 펄럭거리기에 고개를 들었다.제2회 미래를 꿈꾸며 2016 만안교 허수아비 축제. 축제. 축제. 축제. 뭐야 그거... 축제가 뭐 이래?그냥 허수아비만 꽂아 놓는다고 축제가 되는 게 아니잖아...ㄷㄷ게다가 10일 동안이라니... ㅠㅠ 만안교를 중심으로 여러 녀석들이 떼 지어 서있다.전위예술인가... 게다가 정상적인 모습을 가진 녀석들 외에, 온 몸에 피 칠갑을 한 녀석, 기괴하게 생긴 녀석 등....가슴이 선뜩한 녀석들도 끼어있다. 물론 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