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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3

2019년 4월. 꽃과 함께한 날들. 날이 좋아서, 혼자서, 혹은 가족과 함께 거닐었던 시간을 붙잡아본다. 국회도서관과 윤중로에서. 윤중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걸었다. 뜨개질로 아내가 직접 만든 가방과 튤립. 아내는 손재주가 좋아서 뜨개질, 가죽공예, 재봉 등등. 여러 가지를 한다. 가족의 옷도 만들고, 소품도 만들어주는데, 그 모든 것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는 것을 알기에 늘 고맙다. 벚꽃엔딩. 딸과 함께한 어린이 대공원에서 비처럼 날리는 벚꽃과 함께. 언제나 가족이 있어 힘이 되고, 행복하다. 나는 정말 행복한 남자다. 2019.04.18
2019년 4월 8일 여의도 윤중로 봄꽃축제. 지난 4월 6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을 맞아 회사 바로 앞이라 밥 먹고 잠깐 다녀왔습니다. 서강대교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윤중로 입구부터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벚꽃 그림자도 구경 못 했는데, 지난 주말 동안 참 탐스럽게 피었네요. 벚꽃으로 이루어진 터널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동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슬슬슬 밀려서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안으로 가다가 보이는 족족 셔터를 눌렀습니다. 나무 둥치에 핀 벚꽃, 햇빛을 받은 벚꽃, 어여쁜 벚꽃. 참 예쁘네요. 이번 주는 계속 이렇게 벚꽃 구경을 하면서 보낼 것 같습니다. 2019.04.08
2018년 4월 9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지난주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주말에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질 거라 생각했지만,그래도 축제는 축제니까 한 번 구경을 떠났습니다. 사진 찍으러 출발하기 전에 종로김밥에서 김밥 한 줄을 사서 국회의사당 마당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후다닥 먹고 출발했습니다.종로김밥 한 줄에 3,000원.생각보다 비싸네요.그래도 맛있으니 다행입니다.ㅎㅎㅎㅎ 밥 먹고 나서 국회도서관 앞에 있는 인공폭포 앞에서 한 컷.ND필터가 있으면 좋을 텐데...조리개를 22까지 잔뜩 조이고 찍었습니다.대낮에 장노출 사진을 찍을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가끔씩 찍을 때 ND 필터가 아쉽네요.ㅎㅎㅎㅎ 좀 더 장노출을 했으면 더 예쁘게 찍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쉽습니다.하긴... ND 필터도 없고, 삼각대오 안 가져가서...대낮 장노..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