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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카메라 관련

NIKON D7200 : 크롭 최강자 영입 기념 개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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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D7200을 영입했다는 글을 올렸지요.

이번에 개봉기을 올립니다.

이 개봉기에는 후지필름 X100S가 수고해줬습니다. ​



어여쁜 황금색 상자입니다.

벌써 세 번째 황금 상자인데, 마주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니콘 이미징 코리아 정품입니다.​



상자를 여니 제일 먼저 니꼬르 렌즈 안내문이 저를 반겨줍니다.

최근 들어 니콘에서 기존의 렌즈들을 개선하여 출시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니꼬르 렌즈를 쓸 생각이 없으므로 슬쩍 훑어보고 치웠습니다.​



렌즈 안내문을 꺼내니 그 밑에 두꺼운 사용설명서가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예로부터 니콘 DSLR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설명서 정독 3회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 정도로 상세한 설명이 있지요.


DSLR은 니콘만 써왔기에 뭐...

그리고 지금은 니콘 ManualViewer 앱이 있어서 늘 휴대폰에 저장해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한쪽으로 잘 치워놓았습니다.



윗 뚜껑을 들어내니 좌측에는 뾱뾱이에 싸인 바디가, 오른쪽에는 니콘 카메라 끈, 충전기, 연결 케이블, 배터리 등이 들어있습니다.​



구성물을 꺼내보았습니다.아이피스도 있고...

그런데... D7000에도 있었던 핫슈 커버가 없네요???

헐.... 4년 전에 구매한 D7000보다 안 좋은 점이네요...

아쉽지만 뭐...


몇 달 뒤에는 플래시를 구매할 예정이니까, 굳이 신경 쓰지 않아야겠습니다.​



바디를 꺼냈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니콘의 빨간 심장이 든든하네요.

만듦새는 단단합니다.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졌기에 묵직한 느낌이지요.​



D7200 명찰이 뙇!! 박혔습니다.

내장플래시 버튼, 브라켓 버튼이 있고,

그 밑으로 렌즈 교환 버튼, 초점 방식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모습입니다.와이파이가 된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하면서 D7200을 고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며칠 써보니 와이파이 기능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오른쪽입니다.NFC 지원 로고가 뙇!!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에게는 엄청 편리한 기능이라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ㄷㄷ

그립이 두터워서 파지감이 좋습니다.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손가락이 남지도 않고 딱 좋네요.​



후면입니다.122.9만 화소의 3.2인치 LCD가 시원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버튼들이 있는데, 이미 D7000을 쓰면서 익숙한 버튼들이라 위화감이 없습니다.

시도 조절 레버, 초점 고정 버튼, 선택 버튼, 그 외 여러 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버튼이 많아서 정신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상단 액정과 팝업 플래시가 보입니다.

측광 버튼, 녹화 버튼, 노출 조정 버튼, 전원 스위치, 셔터입니다.


전원 스위치는 카메라를 시동시킨 후 오른쪽으로 좀 더 당기면 상단 액정에 불이 들어옵니다.

야간에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지요.


저는... 보통 조리개 우선 모드에 놀고 셔터를 날리기 때문에 노출 보정 버튼을 자주 사용합니다.

사용자가 조작하기 편한 버튼 배치입니다.​



새 카메라를 기동시키면 볼 수 있는 설정화면.

제일 먼저 언어 설정을 합니다.​



표준 시간대를 설정합니다.

화살표를 조절하여 서울을 선택합니다.​



날짜 표시 방법을 설정합니다.

제가 보기 편리한 방법을 설정하면 되지요. ㅎㅎㅎ​



회사 팀장님께서 니콘의 축복을 느껴보라며 빌려주신 AF-S 17-55mm F2.8G를 물리고 한 컷!!

단단하고 강해 보이는 외관 완성!!


앞으로 열심히 즐겁게 사진 생활하겠습니다.

물론 이 카메라의 구매 목적은 0순위가 아기 성장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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