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예스24 ebook앱의 베타테스트 공지가 떴습니다.
한국이퍼브 해체 후, 조용하다 싶었는데 새로운 어플을 개발하고 있었군요.
리디는 PC뷰어 리뉴얼 중이던데 예스는 휴대폰 앱을 새로 만들었네요.
궁금하니까 들어가서 신청했습니다.
예스24 ebook앱 베타테스트 바로가기
위의 링크는 모바일 페이지입니다.
글을 티스토리 모바일 앱으로 작성하다보니... ㅎㅎ
일단 웹페이지부터 깔끔하게 잘 뽑았네요.
심플한 게 좋죠.
베타테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합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자니까 iOS를 선택했습니다.
개인 휴대폰 번호를 넣어야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를 입력하고 문자를 받으면 베타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네요.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예스24 eBook앱..
기대되는군요.
iOS 베타테스트는 선착순 1만 명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애플의 정책 때문이라고...
이용 안내 링크로 이동하면 설치 방법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이런 거 잘 모르는 분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상세한 설명을 따라하면 기존에 예스24 이북앱이 업그레이드 됩니다.(저는 이북앱을 쓰고 있었으니까.)
이북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새로 설치하고요.
일단 앱부터 설치하고 혜택을 받읍시다.
500원 쿠폰을 줍니다.
뭐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저렴한 전자책 살 때는 도움이 되죠.
주의사항도 꼼꼼히 읽어봤으면 베타테스트 앱을 실행합니다.
스크린샷을 찍은 시간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ㅎㅎㅎ
(첫 기동 때 시작화면 스크린샷을 잊어서...)
어쨌든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시작합니다.
첫 기동이기 때문에 로그인부터 하라고 합니다.
무료 도서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하고 여러 권을 다운받았는데 현재 다운로드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했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현재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합니다.
다운받은 도서을 읽으려고 누르니 이용방법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예전 이북앱에 비해 친절도나 깔끔함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오래 만져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나온 전자책 앱 중에서 수위를 다툴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법도 나쁘지 않고.
다만 기본 책장이 없어져서 책을 다운받기 전에 책장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건 기존 방식에 익숙한 저에게 당황스러움을 줬습니다... 뭐 경험은 다시 익히면 되는 문제니까...
앞으로 더 써봐야겠지만 첫인상은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알라딘 앱만 좀 좋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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