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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호비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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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딸과 함께 호비쇼를 관람했습니다.

아이챌린지를 구독 중인데,

아이챌린지 구독자에 한해서 할인을 해준다 하여...ㅎㅎㅎ


장소는 안양아트센터입니다.

(뱀발이지만... 안양예술회관 해도 되는 걸 왜 굳이 영어를 섞어 쓰는 건지... 이런 이야기하면 누군가는 예술공원은 한자어 아니냐 하겠죠...ㄷㄷ)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그래도 딸에게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달려갔습니다.

낮잠 자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공연을 보지 못할까봐 완전 날아갔네요...ㄷㄷ



예매 티켓은 이곳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내용이 많은데, 굳이 다 챙겨볼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보다 늦었기 때문에 다른 내용을 챙겨볼 시간이 없었...ㄷㄷ)



어린이 율동 놀이 뮤지컬 호비쇼입니다.

공연 제목은 호비와 꼬마 요정 새미의 모험.


장소가 수리홀이었는데,

늦어서 아무 정신 없이 관악홀로 달려갔다가 멘붕을 일으켰죠...ㄷㄷ

불이 다 꺼져있고... 대체 이건 뭐지..??? 하다가 급하게 수리홀로 달려갔어요.



티켓을 수령할 때 반짝이는 카드를 한 장 주는데,

이 카드의 뒷면은 거울처럼 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빛을 반사합니다.

공연 중에 연기자가 이 카드를 꺼내라고 한다니까 잘 가지고 있으라고 하네요.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느라 혼났습니다. ㅎㅎㅎ

평소에 덜렁대는 성격이라...ㄷㄷ


공연 중에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공연이 끝난 후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주더군요.



본 공연이 끝나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출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


이때는 사진이 아니라 영상을 찍어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이 영상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ㄷㄷ


다음에 또 호비쇼를 보게 된다면 동영사을 찍겠어요.

삼각대를 챙겨가야....ㄷㄷ



무대 위에 굴러다니는 공은 아이들이 공연에 함께 참가하면서 던진 공입니다.

중간에 배우가 공을 던져주거든요.

그 공을 무대로 던지는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열심히 던져놓은 거에요.



주인공은 역시 호비죠.

열심히 춤 추시더란.


엄청 더울 것 같았어요...ㄷㄷ

에어컨을 틀었다고 해도 공연장이 그리 시원한 게 아니어서...ㄷㄷ



공연이 종료되면 호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5천원을 내고 찍어야 하구요, 인스탁스 와이드로 한 장 찍어주더군요.


굳이 호비랑 찍을 필요가 있을까 해서 저희는 안 찍었...ㄷㄷ


딸이 호비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공연도 넋을 놓고 보더라구요.

아이챌린지를 구독 중이라면 공연을 보는 게 아이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좋아하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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