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 시즌 5 캐릭 만렙 달성

지옥의 악마들을 열심히 무찌르다보니..

어느덧...ㄷㄷ

70렙을 찍었습니다.

그것도 디아블로 잡으러 가기 직전에.

히드리그의 선물이 도착했군요.

근데.. 저는 모르고 있었다는....ㄷㄷ

디아를 잡고 꼴랑 양손대검 무법자가 나와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히드리그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비취 수확자의 머리/손을 준다고 하는군요.

오오...

저 영롱한 초록빛!!!!

손과 투구가 나왔습니다.

근데... 꼭 땅에 떨어져야겠니...?

없어 보이게.. 마치 땅에 떨어진 의복을 주워 입는 거지 같잖아...ㄷㄷ

자,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케인의 기록 앞에서 대기 타는 중입니다.

과연 어떤 옵션을 가진 아이템이 나올까요!!!

감별을 마치니 새로운 변환용 형상이 생겼습니다.

아, 제가 이미 팔뚝에 차고 있는 건, 5막 정예몹이 떨군 아라키르 팔목입니다.

옵션이 꽤 좋게 나온 템입죠.

비취 수확자의 지혜입니다.

공격력과 강인함이 유니크 템보다 떨어져... ㅠㅠ

그래도 홈이 파져있으니 경험치 보석 만들어서 박아야겠죠.

장갑입니다...

적생이라니.. 적생이라니... 극확이 붙어야지.. ㅠㅠ

게다가 방어력이라니... 방어력... 털썩...ㅠㅠ

심지어 모든 스탯이 지금 끼우고 있는 아라키르보다 떨어지네요... 흑흑...

히드리그 나에게 왜 그래요. 왜?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