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며칠이 된 이야기군요.
삼국지 조조전이 넥슨을 통해 online으로 거듭났습니다.
1998년의 감격을 다시 한 번!!!
이라는 모토로...ㅎㅎㅎ
벌써 20여 년 가까이 지났군요.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이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실행시켰더니 모바일 게임답게 공지부터 뜨는군요.
오늘은 보지 않음을 선택하고 X 버튼을 눌렀습니다.
오오... 자신을 알리는 아이디가, 국가명이네요.
한글 8자까지 가능하답니다.
대충 아무 거나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미 있는 이름이라고 해서 겨우 지었네요.
튜토리얼은 다짜고짜 전투로 대신합니다.
순욱이... 순욱이... 상당히 유한 얼굴이었던 순욱 씨가 이렇게 강인한 책사의 얼굴이 되었군요.
20년 가까이 지난 만큼, 그래픽이 화려해졌습니다.
특히 물은... 3D로 찰랑찰랑거리는 파문까지!!!
SRPG니까, 승리 조건과 패배 조건을 알려줍니다.
임무는... 게임을 하면서 계속해서 하게 될 노가다...의 다른 이름입니다. ㄷㄷ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친절하게 게임 방법을 알려줍니다.
캐릭터 선택 및 예상 피해량과 명중률 등등.
우워어어어....
그, 그래픽이!!!
확실히 다르네요.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치명타가 발동하면 해당 캐릭터의 초상화가 컷인되며 멋진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후돈의 멋진 모습이네요.
스마트폰 게임답게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를 할 수 있고, 화면을 눌러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전장을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책략이 아이콘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략은 레벨을 올려서 습득할 수 있으며,
책략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테이지를 쉽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니까 매일매일 접속하면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유료 아이템인 금전을 제공해줍니다.
꾸준하게 로그인하는 것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방법이죠.
간단하게 삼국지 조조전 online의 기본을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며칠 동안 해봤는데, PC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의 향수도 불러 일으키고... ㅎㅎㅎ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마 한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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