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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오! 감자 찍먹 랜치소스맛 : 이건 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 여튼 맛나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7. 9. 14.

며칠 전,

장모님께서 제가 과자를 좋아하니 사 왔다며 오! 감자 랜치소스맛을 주셨습니다.

아... 만날 고기만 좋아하고 과자만 먹는 모습을 보여드렸더니 그만... ㅠㅠ


좀 변해야겠네요.

여튼, 장모님께서 주신 과자를 먹어봤습니다.

오! 감자 찍먹 랜치소스맛입니다.



얼짱 각도(45˚)에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음... 채도를 너무 올렸나, 아저씨 얼굴이 너무 누런끼가 도는 듯...ㄷㄷ


매번 이야기하지만 저는 발보정 전문이라...ㄷㄷ

보정은 할수록 어려워져요... ㅠㅠ



이름이 잘 보이게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오! 감자 찍먹 랜치소스맛입니다.


오 감자는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랜치소스맛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별 다른 기대는 없었기에 아무리 맛 없더라도 놀라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ㄷㄷㄷ



정면을 봤으니 뒷면도 봐야죠.

별난 감자 오! 감자...

랜치소스에 대한 설명이 있군요.


1950년대 미국 산타바바라 히든 밸리 목장 랜치에서 손님 대접용으로 만들어진 드레싱으로,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랍니다.



정말 그러한지는 먹어보면 알겠지요.

일단 글자로는 맛을 알 수 없으니까요.



영양정보를 한 번 봅시다.

총 내용량 75g이고 총 열량은 354kcal입니다.

공깃밥 한 공기에 반찬 조금 먹은 열량이군요.


결코 적은 열량이 아니죠.

그런데 저는 이런 걸 처묵처묵하고 있어요.

날이 갈수록 살이 찌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하늘은 높고 이성이 마비돼서 돼지가 되는 계절이 가을인 법이죠.

ㄷㄷㄷㄷ



자, 일하다 말고 과자를 먹어봅시다.

봉지를 찢어서 사진 빨을 잘 받도록 세팅한 후 셔터를 찰칵!!!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10년 넘게 사진 찍으면서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샷이...ㄷㄷ


구성품으로 과자 뿐만 아니라 랜치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ㄷㄷㄷㄷ


원래 오! 감자가 속에 칠리소스도 넣어주고 했으니,

그리 놀라만한 상황은 아닌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ㅎㅎㅎ


반갑네요.



랜치소스는 하얀색입니다.

아마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뷔페에서 한두 번은 먹어봤을 소스네요.


과자 안에 같이 들어있는 거면...

너도 속에 방부제를 엄청 품고 있는 거겠구나.

유통기한이 어마무지하게 길 테니까...ㄷㄷ


저는 이렇게 또 방부제 덩어리를 먹으며...ㄷㄷ



오감자에 랜치소스를 찍어 먹어봤습니다.

사진에서 잘 표현이 안 되었을 수도 있는데,

오 감자 상단을 보면 반짝거리는 랜치소스가 묻어있습니다.ㄷㄷㄷ


새콤하고 톡 쏘는 느낌입니다.

이거.. 언젠가 먹어본 맛이에요.

다만 과자와 먹는다는 점이 다를 뿐.


맛있네요.

워낙 과자를 좋아하니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

이제 과자 좀 줄여야 하는데.


살도 좀 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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