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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광명 소하동 허수아비 :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서비스가... 광명 소하동을 갈 때마다 기아 자동차 공장 옆에 있는 허수아비가 신경 쓰였습니다.제가 대학 다닐 때, 엄청 자주 갔던 돈까스 체인점이었는데,지금은 많이 없어져서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런 추억의 가게가 보이니 마음이 갈 수밖에요.그래서 다녀왔습니다.퇴근 후에 8시쯤 갔는데,직원분들이 식당에 들어서는 저를 보고 흠칫 하더군요. 왜 그러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그 이야기는 포스팅 중간중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벽면에 메뉴판이 있습니다.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 제공이 안 되는 메뉴는 까만 테이프로 붙여놓으셨네요.일단 당장 배가 고팠는데,딸도 있으니 부드러운 안심돈까스 세트를 주문했습니다.함께 먹을 면요리는 메밀 소바로 했습니다. 수저통 옆에 오로시 까스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학교 다닐 때는 가끔씩 먹던 아주..
2016년 10월 8일. 만안교 허수아비 축제 집앞에 산책을 나왔는데, 뭔가 이상한 녀석들이 서있었다.뭐냐 이 녀석들은...? 말라버린 냇가를 따라 주욱 늘어서 있는 의미불명의 녀석들.온몸이 시퍼렇게 멍든 노미, 팬티를 바지 위에 입은 놈 등. 익히 잘 아는 녀석들도 끼어 있는 수상한 무리들. 머리 위에 현수막이 펄럭거리기에 고개를 들었다.제2회 미래를 꿈꾸며 2016 만안교 허수아비 축제. 축제. 축제. 축제. 뭐야 그거... 축제가 뭐 이래?그냥 허수아비만 꽂아 놓는다고 축제가 되는 게 아니잖아...ㄷㄷ게다가 10일 동안이라니... ㅠㅠ 만안교를 중심으로 여러 녀석들이 떼 지어 서있다.전위예술인가... 게다가 정상적인 모습을 가진 녀석들 외에, 온 몸에 피 칠갑을 한 녀석, 기괴하게 생긴 녀석 등....가슴이 선뜩한 녀석들도 끼어있다. 물론 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