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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2

[리뷰] 백두산 : 재난 영화를 표방한 판타지. 겨울왕국 2에 빠져 살고 있는데, 아는 형님께서 심야 영화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각각 아내님들께 허락을 받은 후, 심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한국산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백두산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재난영화가 나름 성공을 거뒀다고 하는데, 애석하게도 저는 한국 재난영화는 본 적이 없습니다. 천만이 봤다는 해운대도 안 봤고요... 기억 남는 재난 영화는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이 주연한 007 제임스 터미네이터단테스피크입니다. 중학교 땐가 봤는데, 온천에서 꽁냥꽁냥 하던 커플이 화산 활동으로 삶아 죽은 장면이 워낙 임팩트 있어서... 어쨌든 오랜만에 보는 재난 영화고, 하정우, 이병헌이 주연이라고 해서 뭔가 엄청 재미있겠지! 라고 기대감을 북돋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 감상글에는 다수의 스포일.. 2019. 12. 24.
암살 : 독립운동, 매국노.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 주말에 아내와 함께한 영화, 그 두 번째.작년 이맘 때 개봉한 암살입니다.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천만 요정(!) 달수옹이 나오는 영화죠.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천만 요정의 원근감이 사라진 얼굴존재감이란.역시 이번 포스팅에도 다수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께서는 살포시 Alt+F4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기 위해 일본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동료를 모아 암살단을 꾸립니다. 백발백중의 저격수 안옥윤.신흥무관학교 출신의 속사포 추상옥.폭탄 전문가 황덕삼. 세 사람은 염석진의 명령에 따라 경성의 타겟을 찾아 출발하는데,누가 대장을 맡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때가 재미있었습니다. 안옥윤이..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