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 애완동물 2종 습득

디아블로 3 시즌 6도 슬슬 종반을 향해 치닫는 느낌이네요.

저는 어느덧 어설픈 악몽포격 성전사를 세팅해서 파밍 중입니다.

악몽포격 성전사의 코어템 중 하나인 원소의 회동을 먹었죠.

어차피 옵션은 상관 없어요.

카나이의 함에 돌릴 거니까요. ㅎㅎㅎ

한참을 정신 없이 몹을 잡던 중에 램을 얻었습니다.

사육사 고블린이 주고 간 선물이지요.

[길잃은 어린 동료] 이 친구가 램입니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길을 잃은 불쌍한 램...

하지만 동검을 손에 들고 있으니 너도 어엿한 동전 앵벌... 응???

램을 소환해서 데리고 다녀봤습니다.

뭐... 딱히 멋지거나 좋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이번에는 서큐버스 여왕이 납셨네요.

오오.. 다른 악마들보다 정감 있는 분...

머리에 날개가 이어지고 꼬리가 달린 녀성 악마입니다...

엄... 제 취향의 여성은 아닙니다만...

엄... 뭔가 그로테스크해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 ㅠㅠ

함께 다니기 무서워서 귀엽고 강려-크한 카우킹으로 바로 바꿨습니다.

아.. 역시 블리자드.. 양키 센스는 못 쫓아가겠어요...ㄷㄷ

빨리 제대로된 템을 맞춰야 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