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2017. 12. 22.
서여의도 맛집 이도맨숀 : 점심 특선, 한점 소고기 정식 먹고 왔습니다.
팀장님께서 불현듯, "오늘 우리 점심 회식이다."라고 하셔서, 예상에도 없던 한우를 먹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맛집, 이도맨숀입니다. 예전에 한 번, 저녁 회식 때 돼지고기를 즐펀하게 먹었던 이도맨숀인데,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한우를 사주셨...!!!! (알렐루야!!!) 이도맨숀은 점심에 가려고 해도 미리 예약을 받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데, 다행히 저희 일행은 테이블이 다 차기 전에 도착해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미 테이블 위에 기본 찬이 차려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이니 빠른 테이블 회전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편하겠죠. 어차피 점심 시간에는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니... 개인 앞접시와 함께 한 사람 분의 한점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도맨숀은 앞접시가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