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즐기기
2017. 11. 10.
2017년 가을 휴가 1 :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즐거운 시간
친구 가족과 함께 제천으로 가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가볍게 떠난 여행이구요,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제천이 목적지였습니다. 친구가 리솜 포레스트 리조트 이용권을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작년에 방문해서 참 즐거운 추억을 남긴 터라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로비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이 쉼 없이 오가며 입실 수속을 치릅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객실을 배정해주지요. 입실 수속을 마치면 진동벨을 줍니다. 이제 이 친구가 울리면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따님들이 심심해서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는 로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작년에는 보이지 않았던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