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즐기기
2017. 2. 18.
[리뷰] 타카노 히토미, 나의 소년 1권, AK : 섬세한 심리 묘사가 탁월한 이야기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사람에 따라 소재의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흔히 오네쇼타...라고 부르는 장르인데요,누님과 소년을 커플링으로 엮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품입니다. 작가인 타카노 히토미(高野ひと深)님은 이 작품 덕에 처음으로 이름을 들어봤습니다.우리나라에 정발된 작품은 [나의 소년] 뿐인 것 같네요. 30세의 성인 여성과 12살의 소년이 주인공입니다.설정만 보고 자극적인 묘사를 기대하셨다면 아쉽게 되었네요.이야기는 담담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전개됩니다. 혹시 이상한 걸 기대했다가는 낭패.섬세한 심리 묘사와 담담한 전개 덕인지 2017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자부문 2위에 뽑혔습니다.그만큼 공감을 한 독자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표지부터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여주인공 타와다 사토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