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군요.

지난 주에 문자를 한 통 받았습니다.

일반 핸드폰 전화번호로 문자가 들어왔더라구요.

CJ통운인데 택배 주소가 정확하지 않으니 바꿔달랍니다.



오후 12시 41분에 문자를 수신했습니다.

점심 먹고 잠깐 쉬는 중에 이런 문자를 받으니

"어라 내가 뭘 샀지?"

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아무 생각 없이 주소를 눌렀는데...


뒤늦게, 아뿔싸!

싶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복사하고 후후를 불러왔습니다.



스미싱, 보이스피싱, 택배회사 사칭, CJ택배 주소변경....

이미 여러 군데 문자를 보냈던 모양이군요.

궁금해서 전화를 걸어봤는데,

받을 수 없다는 안내만...


하아...

만약 안드로이드 폰이었다면 당했겠죠.

당했을 거에요...


심지어 저 페이지 접속하니까 여러 페이지를 거친 후에 CJ택배 홈페이지로 넘어가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CJ 택배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날로 스미싱이 더욱 무서워집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그러니까 아이폰을 씁시다.)

Comment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