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710이 꽤 마음에 들어 그보다 상위 버전을 하나 더 들였습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약 22만원 정도하는 녀석입니다.
모비프렌 GBH-S860입니다.
사진을 찍기는 며칠 전에 다 찍어서 준비해놨는데...
그놈의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그러면 이제부터 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제품 포장은 단순합니다.
아이폰 이후로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의 포장이 참 간편해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굳이 쓸데없이 클 필요가 없으니까요.
제목에는 GBH-S860이라고 썼는데, 포장 전면에는 SM C라고 되어 있습니다.
측면입니다.
기기의 가장 특징적인 면들을 강조하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던 녀석은 iOS용 앱이 없었는데,
이번 모델은 iOS용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면입죠.
후면입니다.
이전에 쓰던 제품이 4가지 모드를 지원했는데,
이번 모델은 무려 7가지 음장을 지원하는군요.
어차피 듣게 되면 결국 제 귀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한가지만 주구장창 듣게 될 터이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겁니다.
반대편 측면에는 돈 스파이크 형님의 얼굴이 박혀있습니다.
라이센스 비용 받으시는 건가...
뭐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서도....ㅎㅎ
측면 하단에는 청음매장 안내 QR 코드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주소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전을 한 모양인지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음... 갈 일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마는...
여튼 그러하다고 합니다.
포장의 상단에는 봉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이 봉인을 풀면 제품에 하자가 없는 이상 교환/환불이 안되는 거니까,
경건한 마음으로 봉인 스티커를 떼도록 합니다.
모쪼록 제품에 아무 이상이 없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아...
이거 분리해내는 법을 몰라서 한참 헤맸습니다.
저 위의 검은 녀석을 잡아서 당기면 되는 거였는데...ㅋㅋㅋ
이래서 사람이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을....ㅠㅠ
여튼 포장지를 뗴어낸 모습입니다.
마치 피리부는 인도 아재 옆의 코브라처럼 생긴 이미지가...ㄷㄷ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박스를 열었습니다!
새까만 구조물 위에 그 분이 누워 계십니다.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그런가...
어떤 모습인지 잘 보이지 않는군요.
네, 이어폰의 뒤쪽, 자석이 들어 있는 부분에 모비프렌 로고가 뙇!
정갈한 모습으로 잘 놓여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구성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추가 이어캡 3쌍, 충전기, 파우치 등등...
간략한 구성입니다.
하긴 여기에 더할 게 뭐가 있겠어요.
충분히 깔끔한 구성이네요.
자신의 귓구멍 사이즈에 맞춰 이어캡을 바꿔서 끼우면 되고,
좌측의 하얀 플라스틱을 이어캡 끼우기 전에 끼우면 귀에서 잘 안 빠진다고 하네요.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며칠 동안 써보기는 했는데,
오늘은 개봉기를 올리는 거니까,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실제적인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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