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즐기기/카메라 관련
2018. 11. 24.
가성비 최강 풀프레임 니콘 D750 들였습니다.
3년 동안 즐겁게 사용했던 D7200을 정리하고 3주가 흘렀습니다. 뭐.. 아내가 사용하는 캐논 550D가 있어서 사진 찍을 일이 있을 때는 어찌저찌 사용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손에 익은 장비가 아니다보니 제 장비를 쓸 때처럼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질렀습니다. 며칠 동안 기다린 것은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사기 위함이었습니다. 월말에 G마켓, 11번가 등 쇼핑몰에서 현대카드 M 포인트 사용 이벤트가 있거든요. 그래서 한 방에 뙇!!! 질러버렸습니다. D750과 50mm F1.8입니다. 단출하지만 가장 강력한 조합이기도 하죠. 바디와 표준 단렌즈. (물론 표준 줌이 가장 편하긴 합니다만, 그건 예산의 문제가...) 니콘의 황금 상자는 만날 때마다 마음이 설레요...ㅎㅎ 제가 그리 바라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