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2017. 9. 12.
서여의도 브런치 크래프트웍스에서 점심 식사 : 아.. 나는 분명 돈까스를 시켰는데...
서여의도에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에머이 맞은편에 자리잡은 크래프트 웍스입니다.오가며 몇 번 보기는 했는데, 방문할 계획을 못 잡고 있다가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크래프트웍스의 입구입니다.독일식 슈니첼 돈까스와 파스타를 출시했다는군요.브런치 전문이라고 했는데,다른 메뉴를 개발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격대가 심상치 않군요.8,900~9,900원. 여의도 평균 식사 가격보다 살짝 높은 금액대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되는 거죠.동료와 함께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다. 넓은 홀인데, 손님이 별로 없네요.12시가 조금 넘은 시각인데 당황스러웠습니다.맞은편 에머이는 사람들이 엄청 길게 줄을 섰거든요. 홍보가 부족한 것인가, 맛이 부족한 것인가.불안감이 엄습했지만, 기우일 거라 생각하고 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