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즐기기
2018. 6. 6.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서울 근교 주말 가족 나들이로 즐거운 시간
지난 주말, 날이 좋으면 어디로 갈까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파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처제도 파주에 있고 하니, 파주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처제와 저녁이나 먹고 올 생각이었죠.파주 해이리를 갈까 출판도시를 갈까...고민을 많이 했는데, 해이리는 연애할 때 다녀왔고, 출판도시는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이 바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생각도 못했던 곳인데,블로그 글들을 보니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덧 저는 열심히 자유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자유로 끝까지 달려, 민통선 밑에서 U턴하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네비가 미친 줄 알았어요.민통선으로 끌고 가서...ㄷㄷ 오랜만의 주말 나들이라서 며칠 전부터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