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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35

해태 후렌치파이 딸기 : 오랜만에 먹은 달달한 소식. 요즘 계속해서 열심히 맹렬하게 주전부리에 취해있습니다.일을 하다보면 오후 서너 시쯤에는 심각하게 배가 고프죠.이게 습관인지, 아니면 진짜 몸이 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어쨌든 뭐가 엄청 먹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동료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주는 걸 보고 말았고!주전부리를 하나 얻었습니다.ㅎㅎㅎㅎ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온 정통의 과자, 후렌치파이입니다.딸기와 사과...둘 다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가 받은 건 딸기군요. 64층의 바삭바삭한 파이 위에 달콤한 딸기잼이 가득! 오오...이 파이가 무려 64겹이었단 말입니까.보통 반으로 쪼개지기 때문에...몇 겹인지 관심은 없었는데요... 포장지에서 꺼냈습니다.아...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그리고 한 봉지에 하나만 들어 있죠. 예전에는 한 봉지에 두 개가 들어.. 2018. 6. 25.
오예스 수박 : 수박바 맛이 나는 오예스라니. 요즘 별의 별 과자가 다 나온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이번에 먹은 건 워낙 센세이션해서 포스팅을 남깁니다.초코파이와 함께 초코 케이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전통의 강자 오예스! 그 오예스의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습니다.예전에 바나나맛도 나오고 별의 별 게 다 나왔지만,이번 신제품 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예스 수박입니다....ㄷㄷ그냥 먹는 게 아니라 시원하게 먹어야 더 맛있다는군요.심지어 포장지에 수박이 뙇!!!ㄷㄷㄷㄷ 단면 이미지도 속이 수박처럼 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초록색 빵과 분홍색 시럽이라니...ㄷㄷ 일단 겉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내가 익히 알고 있는 바로 그 오예스의 모습입니다.물론 크기가...크기가 너무 작아졌지만,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2018. 6. 21.
전설의 과자, 삼양 별 뽀빠이 : 수십 년이 지나도 그대로구나! 가족과 나들이를 나가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은 간식을 샀는데,그 중에서 가장 공을 들인 간식이 있습니다.바로 삼양 별 뽀빠이입니다.ㅎㅎㅎㅎ 이거 어렸을 때, 라면땅이라고 해서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별 뽀빠이라는 이름이 있군요.마트에 들렀다가 오래된 기억을 뚫고 튀어나온 녀석이 있어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야외에서는 당연히 군것질을 해야죠.군것질이야 말로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돼지가 되는 것이야.) 삼양 별 뽀빠이.촌스러운 붉은 포장지에 그 옛날 만화 뽀빠이가 그려져있습니다.뽀빠이는 시금치를 먹고 힘을 냈는데...나는 시금치를 별로 좋아하질 않으니 안 될 거야 아마. 뒷면에는 뽀빠이의 애인인 올리브 오일이 유명한 대사,도와줘요 뽀빠이~구해줘요 뽀빠이~를 외치고 .. 2018. 6. 6.
달콤하고 바삭한 맛있는 과자 프렌치 프레첼 : 물 건너 온 게 다르긴 다른가봐. 동료가 저를 살 찌우기로 마음 먹었는지,이번에도 무심한 듯 시크하게 과자 한 봉지를 던지고 갔습니다.지금 GS25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다는군요. 그래서 집어 들었는데,이름이 알파벳으로 써 있어서 뭔지 모르겠습니다...ㄷㄷ 대충 읽어보자면 프렌치 프레첼 위드 버터입니다.프리미엄 버터가 무려 25%나 함유되어 있다는 게...전면에 있는 저 노란 사진이 버터인가 봅니다. 고급 버터가 25%라 함유되어 있다니...고소할 수밖에 없겠군요. Tago 로고가 있는데, 과자를 만드는 회사인가 봅니다.찾아보니 타고 스마일리? 그런 과자도 있군요.그곳에서 만든 과자를 파는 모양입니다. 알파벳이 잔뜩이라 물 건너 왔다고 생각했는데,오른쪽 아래에 한글이 뙇!!! 프렌치 프레첼과자113g 565kcal 오오..역시 빠-다.. 2018. 5. 24.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통후추 소금맛 : 두꺼운 감자에서 느껴지는 상남자 포스. 동료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책상 위에 뭔가를 던져놓고 갔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엄청 사랑하는 과자라며 꼭 맛있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먹고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ㅎㅎ 무뚝뚝 감자칩 통후추 소금맛. 뭔가 이름이 참 공격적이군요. 심지어 일러스트도 무뚝뚝한 서구형 남자입니다. 생감자라고 엄청 강조하고 있군요. 흐으으으음. 뒷면에도 도끼든 남자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영양정보와 구성성분이 있군요. 봐도 모르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감자 85%, 후추 0.16%, 소금 0.13%. 나머지는 뭔가 다른 것이 있겠지요. 용량 60g에 319kcal입니다. 역시... 과자라 그런지 적은 용량에 고칼로리네요. 살이 찌는 지름길...ㄷㄷ 어차피 하루이틀 이렇게 살아온 것도 아니고, 계속.. 2018. 5. 23.
허니버터칩 스페셜 에디션 체리블라썸 : 대체 왜? 어째서? 니가 전설이었던거지? 이번에 소개할 과자는 한때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전설적이"었던", 허니버터칩입니다.당시에는 먹을 생각이 추호도 없어서 못 먹어봤는데,집에 가보니 이 녀석이 있기에 한 번 먹어봤습니다.ㅎㅎㅎㅎ 출근길에 챙겨 나가 회사에 가져가서 먹었네요.역시 간식은 집에서 챙겨가는 게 최고에요.돈도 안 들고...(이미 썼잖...) 달콤~한 벌꿀이 들어간 허니버터칩입니다.그런데...제가 알고 있던 노란색 포장지가 아니네요. 봄 향기 가득 머금은 분홍색입니다.이 녀석도...꿀꽈배기와 같이... 네네.. 그러합니다.스페셜 에디션이군요.이 친구도 꿀꽈배기와 같이 봄이라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당연히 꿀꽈배기처럼 맛의 차이는 없을 거고,그냥 옷만 갈아입고 나왔을 뿐이겠죠.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과자(유탕처리제품.. 2018. 5. 21.
출출해서 먹고 바로 후회한 롯데 미니 쌀 약과 : 전혀 가볍지 않아! 꼭 이 시간이 되면 슬슬 배가 고파요.밥을 많이 먹든, 적게 먹든 말이죠.어쨌든, 살이 찌는 이유는 이런 겁니다... ㅠㅠ 핑계 없는 무덤은 없는 법이죠. 먹고 나서 바로 후회한 롯데 미니 쌀 약과 이야기나 살짝 해볼까요.ㅎㅎㅎㅎㅎ 배가 고파서 기어나가서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미니 쌀 약과를 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이름 그대로, "미니"라서 아무 생각 없이 들고 왔는데... 이게 한 단어 때문에 잘못 판단한 건지...아니면 제가 워낙 둔한 놈인지 모르겠지만,결코.. 미니와는 담을 쌓은 어마무지한 열량을 가진 친구입니다. 롯데 미니 쌀 약과.한국 전통의 맛 그대로, 쌀로 빚은 전통약과.라고 써있습니다. 음...전통이니 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약과는 튀긴데다가, 달달한 게 잔뜩 발라져 있으니까.엄청 헤비한 .. 2018. 4. 23.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맛, 롯데 제크 : 언제 먹어도 물리는... 일하기 전에 과자나 빵을 먹는데,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 왠지 아침을 건너면 더 힘든 것 같아서. 이번에는 롯데 제크를 먹었습니다. 집에 한 상자가 있더라구요. 참 오래된 과자, 제크입니다. 물론 앞서서 포스팅했던 과자들에 비하면 한참 갈 길이 먼 친구지만요... 30년, 40년 된 과자들에 비해 24년은... 너무 초라하군요...ㄷㄷ 처음에 제크가 나왔을 때, 광고를 엄청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별의별 방법을 사용해서 먹곤 했습니다. 가령 제크 두 개 사이에 햄을 넣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완전 맛이 없었던 기억이... 제크는 상자의 양 옆에 마케팅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199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과자인데, 한 봉지의 열량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역시... 튀긴 밀가루의 힘이란.... 2018. 4. 16.
봄을 맞아 벚꽃을 품은 농심 꿀 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이제 슬슬 벚꽃도 지고, 봄이 꼬리를 내리고 여름에게 자리를 내어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욕은 왕성해져서... 봄 맞이 돼지가 되어 가고 있어요...ㄷㄷ 이번에는 편의점에 갔다가, 신기한 녀석을 만나서 업어왔습니다. 달달한 맛으로 수십 년 간 사랑 받고 있는 [꿀 꽈배기]인데, 이번에는 벚꽃 에디션!이 나왔네요. 농심에서 만든 꿀 꽈배기입니다. 어떤 맛인지 먹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 과자! 달콤한 과자의 대명사! 다른 과자는 드시지 않는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그 과자! 꿀 꽈배기인데, 평소와 다른 모습입니다. 무려 봄 한정 패키지라고 합니다! 오오오오오. 그런데 몇 개 한정이라는 거지...? ㄷㄷㄷ 스낵은 언제나 농심. 꿀 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입니다. 이름에 긴 내용이 추가되면서 포장지.. 2018. 4. 13.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감귤과즐과 하르방 백년초 초콜릿 동료들이 제주도에 다녀오더니 가볍게 먹을 선물을 줬습니다.이런 거 굳이 주지 않아도 되는데,저의 뱃살 둘레를 늘리는데에 이런 식으로 도움을 주시다니... ㅎㅎㅎ 나름 제주도 특산품인 녀석들을 그냥 먹어 치우기가 민망해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첫 번쨰는 제주감귤과즐입니다.과즐이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네이버 국어사전에 내용이 나오는군요. 과즐[명사] ‘과줄’의 옛말. 어이.. 뭐가 어드레?내가 이러려고 찾은 줄 알아???그래서 바로 과줄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과줄 명사1 . 꿀과 기름을 섞은 밀가루 반죽을 판에 박아서 모양을 낸 후 기름에 지진 과자. 속까지 검은빛이 난다. [비슷한 말] 약과(藥果).2 . 강정, 다식(茶食), 약과(藥果), 정과(正果)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오오.. 기름에 지진.. 2018. 4. 11.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 : 달고 부드럽고 마시쪙!!! 동료에게 쿠키를 선물 받았습니다.선물이라니까 뭔가 대단한 것 같은데,그런 건 아니고...아내님께서 점심에 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김밥을 싸주셨는데,이후에 동료가 잘 먹었다며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를 줬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쿠키인데...일단 허쉬니까.. 보나마나 맛있겠죠?ㅎㅎㅎㅎ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입니다.하얀 초콜렛이 아몬드와 함께 박혀있는 쿠키라는 뜻이죠.이 봉지 안에 하나의 쿠키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오오... 이 작은 50g짜리 쿠키 하나의 열량이...무려 247kacl나 됩니다!!!작은 밥 공기에 담긴 흰 쌀 밥과 비슷한 열량이에요...ㄷㄷㄷ 역시 초콜렛인가!당연히 초콜렛이니까 열량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니...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보나마나 맛있겠지만... 봉.. 2018. 3. 16.
오리온 겹겹 페스츄리 크래커 쿠쉬쿠쉬 :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 편의점에서 또 간식을 사 먹고야 말았습니다.나날이 늘어가는 나의 뱃살은..자꾸만 망가지는 나의 건강은... ㅠㅠ 출출해서 편의점에 갔는데,처음 보는 과자가 있더군요.저도 모르게 무엇인가에 홀린 듯 집어들고 말았습니다. 오리온에서 만든 겹겹 페스츄리 크래커 쿠쉬쿠쉬입니다.이름이 참...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의성어인가? 의태어인가?과자가 구워지면서 내는 소리를 음차한 것인지,혹은 구워지는 모습을 흉내낸 것인가... 저는 알 수 없어요. 무료 4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 과자라고 합니다.37시간 동안 발효종을 키우고,3시간 동안 반죽을 숙성시키는군요... 진짜일까?그냥 공장에서 자동처리 되는 거 아니야??? 신뢰 사회라고는 하지만 제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의심은 당연한 것 아닐까..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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