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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덮밥 맛집, 정우빌딩 지하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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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점심 식사 메뉴는 정하기 어렵죠.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정말 뭘 먹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정우빌딩 지하에 새로생긴 [the 덮]에 찾아갔습니다.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어요...ㄷㄷ)


시간을 잘못 맞추면 밖에서 줄을 서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메뉴판이 밖에도 나와 있으니까, 기다리면서 먹고 싶은 녀석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노출을 제대로 못 잡아서 간판은 그냥 화이트홀이 되어버렸네요...

슝슝슝~



뭐... 어느 식당에나 있을 법한 수저통.

그리고 넵킨, 컵.



아이폰 6의 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찍어봤습니다.

화질이...ㄷㄷ

그래도 읽을 수는 있을 정도네요.


덮밥과 우동, 돈부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기본 찬은 먹고 싶은 만큼 퍼다가 먹으면 되지요.


마카로니, 단무지, 볶은 김치 순입니다.

마카로니와 옥수수야 뭐.. 누구나 다들 아는 그런 맛이구요,


단무지가 묘했습니다!!!

그냥 단무지가 아니라 가쓰오부시를 버무려서 맛이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맛있어서 참 많이 퍼다 먹었습니다.


볶음 김치야.. 뭐...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맛.

조금 단맛이 강한데,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연탄불고기덮밥입니다.

(사진에 휴지가 나오다니!! ㅠㅠ)


맛있습니다.

감칠맛이 있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양이 많아요...ㄷㄷ


제가 결코 적게 먹지 않는데, 꽤 양이 많아서 고전했습니다...ㄷㄷ



친구는 돈까스카레덮밥.

일본식 카레의 맛이 진합니다.

이 카레는 무한 리필이라는 거!!!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음식점이에요.


정우빌딩 지하에 새로 생긴 음식점인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뭐... 여의도 평균치 정도구요.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더라구요.

양도 푸짐해서 배 부르게 먹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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