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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에서 청년경찰 광고를 열심히 하기에 아내와 함께 감상했습니다.
아기 재워놓고 새벽에...ㅎㅎㅎ
그래서인지 피곤하군요.
이미 군대를 다녀온 박서준과 이제 군대에 간 강하늘이 주연입니다.
뭇 여성분들의 환호가 들리는 듯 하군요.
저희 아내도 드라마 [킬미 힐미], [쌈 마이웨이] 등을 보면서 박서준에 열광하고 있는지라...
박서준을 보려고 이 영화를 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영화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매우 짧습니다.
작품 내에서 시간은 몇 년이 흐르지만,
가장 중요한 사건은 약 열흘 정도의 이야기죠.
중국인들의 난자 적출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싸우는.
이 소재 때문에 여러 가지로 잡음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논란에 비하면 영화 내용 자체는 단순합니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혈기 넘치는 두 경찰대 학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에서 어떤 주제 의식을 바란 것이 아니었기에,
쉽게 보고 웃을 수 있었어요.
박서준과 강하늘 두 사람이 진짜 요즘 애들처럼 시시덕거리는 게 참 재미지더군요.
옛 생각도 나고...
여튼 논란에 비하면 단순하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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