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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내가 만든 음식

오뚜기 직접 볶은 간짜장 고형 : 이제 짜장 가루는 사지 않을 거에요! 지윤이를 위해서 짜장을 만들었습니다.동네 마트에 갔는데, 오뚜기에서 나온 고형 짜장이 있더군요.호기심에 하나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그리고 작업을 시작했지요.오뚜기에서 나온 고형 짜장입니다.정확하게 간짜장입지요.짜장분이 12%, 춘장이 4.9% 포함되어 있고, 4인분이라고 합니다.평소에 샀던 짜장 가루도 4인분이니까 비슷한 양을 조리할 수 있겠군요.제목이 참..직접 볶은 간짜장 고형...고형이 앞으로 오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상자 뒤에는 간짜장 소스, 볶음 짜장면, 짜장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이 써있습니다.참고만 하도록 하구요, 저는 제 방식 대로 짜장을 만들 겁니다.상자에서 내용물을 꺼냈습니다.은빛의 럭셔리한 포장지가 제 시선을 빼앗습니다.오오... 눈 아파.. ㄷㄷ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조리..
삼양 불닭볶음탕면 : 더럽게 매운 녀석이 국물을 만났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물론 좋아하는 것과 잘 먹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죠.여튼.... 며칠 전에 동료가 맛이나 보라며 어마무시하게 생긴 녀석을 넘겼습니다.네네...그 이름도 찬란한 '불닭볶음면'의 사촌 동생 같은 '불닭볶음탕면'입니다.ㄷㄷㄷㄷ 이름에 '탕'이 붙었죠. 국물이 생겼다는 말입니다...ㄷㄷ이렇게 생겼습니다.닭 씨가 땀을 뻘뻘 흘리며 라면을 먹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군요.제목부터... '화끈'한 국물맛~ 불닭볶음탕면...입니다.영어로 친절하게 Stew라고 써있군요.무슨 뜻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제가 영어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stew명사[U , C] 스튜(고기와 채소를 넣고 국물이 좀 있게 해서 천천히 끓인 요리)네네...국물이 좀 있게해서 천천히 끓인 요리라는 뜻이군요.즉, 불닭볶음..
아내의 생일상에 올릴 미역국은 내가 끓인다!!! : 윤군의 미역국 만들기 며칠 전,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축하하기 위해 미역국을 끓였죠.평소에는 덩어리 고기를 사다가 육수를 우려내고 그 국물에 미역을 넣고 끓이는데,이번에는 마트에서 국거리용으로 이미 잘라놓은 고기를 가지고 끓였기 때문에 처음 해본는 방식으로 끓였습니다.예전 집밥 백선생에서 나왔던 레시피라고 하더군요.저는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재료를 볶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요.기름에 볶는다는 건 결국... 느끼할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그래서 저는 국이든 찌개든 재료를 볶지 않고 그냥 끓입니다.사설이 길었네요.이번에 끓인 소고기 미역국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소고기는 300g 정도입니다.마트에서 파는 소고기 국거리용 1팩입니다.미역은 20g을 사용했습니다.먼저 미역을 물에 담가 불립니다.10분 정도 물속에 놔두면 적당히 불어납..
집에서 있는 재료로 만드는 가정식 크림 파스타! 윤군의 레시피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내에게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그랬다가 혼자서 홀랑 만들어 먹기를 몇 번...드디어 아내를 위해서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집에 있는 재료로 금세 뚝딱 만드는 가정식 크림 파스타입니다.제 마음대로 만든 레시피이기 때문에 맛은... 뭐, 아내는 맛있다고 해줬으니까, 저는 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ㅋㅋㅋ넓은 면을 사용합니다.일반적인 스파게티 면도 좋지만, 식감은 넓은 면이 압도적으로 재미있더라구요.그래서 아내와 제가 먹을 2인분을 준비했습니다.냄비에 물을 올리고 소금을 적당량 넣어 끓입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면은 지들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처음에만 교통정리를 잘해주면, 나중에는 알아서 잘 익습니다.저는 냉장고 옆에 타..
속까지 시원해지는 어묵탕 만들기 : MSG의 은총이 내렸어요. 저희 부부는 자기 전에 간단히 어묵탕을 먹는 걸 좋아합니다.보통은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데, 이번에는 아내를 위해 제가 직접 끓여봤습니다.재료는 뭐... 며칠 전에 마트에서 사온 [대림 어묵]입니다.대파 한 뿌리와 양파 한 개를 준비하면 준비물은 끝.물론 집에 무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저희는 얼마 전에 사다놓은 무를 다 먹었더라구요.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가진 재료만으로 만들었습니다.오늘의 준비물입니다.국물맛이 끝내주는 국탕종합 대림선어묵입니다.그리고 양파 한 개, 대파 한 뿌리.여기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바로 어묵탕용 비법스프 첨부!!!이것만 있으면 MSG의 마법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어묵탕을 끓일 수 있다는 사실!!!뒷부분을 보면 어묵 요리 방법이 있긴 한데,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내용이..
팔도 짜장면 왕컵 시식기 뭘 먹을까 하다가...예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는, 팔도의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음... 이번에는 봉지라면이 아니라 컵라면입니다.팔도는 역시 컵라면이죠!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님의 얼굴이 뙇!!!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거죠.최근 들어 가장 핫한 중식 요리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냉부해의 열혈 애청자로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ㄷㄷ정통 짜장 스프 80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끓는 물을 부어놓고 4분만 기다리면 완성인 거죠.뚜껑에는 정말 필요한 정보만 모아놨습니다.조리방법은 측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역시 이 방향에서도 이연복 쉪의 얼굴이...2D라서 마치 째려보시는 듯...ㄷㄷ1. 뚜껑을 열고 짜장스프를 꺼낸다.2.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붓는다.3. 뚜껑을 닫고 뚜껑위에 짜장스프..
아내와 함께 만든 라볶이! : 맛있게 매콤한 즐거운 분식 아내와 함께 라볶이를 만들었습니다.자주 만들어서 먹는데, 먹을 때마다 정말 맛있어요.오늘의 준비물입니다.꽤 많지요??그렇다고 지금 꺼내놓은 모든 재료를 사용하는 건 아닙니다.라면, 어묵, 당면, 떡국 떡, 통조림 햄, 고추가루, 고추장, 양파 반 개가 준비되었습니다.라볶이의 주인공이죠.라면입니다!!!저희 부부는 오뚜기가 착한 기업이라는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진라면만 먹었...ㄷㄷ왠지 신라면보다 진라면이 좋더라구요.매운맛, 순한맛 고르는 재미도 있고.어묵입니다.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친구로 25% 더 싸게 업어왔어요. ㅎㅎㅎㅎ어묵탕용 비법스프가 몇 포 들어 있어서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라면 1개로는 양이 부족한 듯 해서, 전에 먹다 남은 자른 당면을 준비했습니다.약 1/3 정도 남아있더라구요...
윤군표 카레 라이스 : 백주부 따라잡기 제목이 거창합니다.아내가 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그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니 거참.. 신기할 따름입니다...ㄷㄷ이번에는 백주부처럼 양파를 베이스로 하는 카레를 만들어 봤습니다.가장 중요한 건 양파를 기름에 오래도록 볶아서 카라멜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건데요...몇 번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요리에 임했습니다.(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슬슬 플래그가 서죠???)일단 오늘의 선수들부터 살펴볼까요.착한 기업 오뚜기!!!의 카레 가루와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반, 사진에는 없지만 돼지고기 듬뿍.돼지고기는 꽝꽝 얼어있는 상태라서 따뜻한 물에 해동 중입니다...ㄷㄷ1번 타자 당근.겉면은 감자칼로 깨끗하게 벗겨냅니다.뭐... 굳이 그러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