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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내가 만든 음식36

아내의 생일상에 올릴 미역국은 내가 끓인다!!! : 윤군의 미역국 만들기 며칠 전,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축하하기 위해 미역국을 끓였죠. 평소에는 덩어리 고기를 사다가 육수를 우려내고 그 국물에 미역을 넣고 끓이는데,이번에는 마트에서 국거리용으로 이미 잘라놓은 고기를 가지고 끓였기 때문에 처음 해본는 방식으로 끓였습니다.예전 집밥 백선생에서 나왔던 레시피라고 하더군요. 저는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재료를 볶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요.기름에 볶는다는 건 결국... 느끼할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그래서 저는 국이든 찌개든 재료를 볶지 않고 그냥 끓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이번에 끓인 소고기 미역국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소고기는 300g 정도입니다.마트에서 파는 소고기 국거리용 1팩입니다.미역은 20g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미역을 물에 담가 불립니다.10분 정도 물속에 놔두면 적당.. 2016. 11. 19.
집에서 있는 재료로 만드는 가정식 크림 파스타! 윤군의 레시피입니다. 며칠 전부터 아내에게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그랬다가 혼자서 홀랑 만들어 먹기를 몇 번...드디어 아내를 위해서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금세 뚝딱 만드는 가정식 크림 파스타입니다.제 마음대로 만든 레시피이기 때문에 맛은... 뭐, 아내는 맛있다고 해줬으니까, 저는 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ㅋㅋㅋ 넓은 면을 사용합니다.일반적인 스파게티 면도 좋지만, 식감은 넓은 면이 압도적으로 재미있더라구요.그래서 아내와 제가 먹을 2인분을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올리고 소금을 적당량 넣어 끓입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면은 지들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처음에만 교통정리를 잘해주면, 나중에는 알아서 잘 익습니다. 저는 냉장고.. 2016. 10. 27.
속까지 시원해지는 어묵탕 만들기 : MSG의 은총이 내렸어요. 저희 부부는 자기 전에 간단히 어묵탕을 먹는 걸 좋아합니다.보통은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데, 이번에는 아내를 위해 제가 직접 끓여봤습니다. 재료는 뭐... 며칠 전에 마트에서 사온 [대림 어묵]입니다.대파 한 뿌리와 양파 한 개를 준비하면 준비물은 끝.물론 집에 무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저희는 얼마 전에 사다놓은 무를 다 먹었더라구요.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가진 재료만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입니다.국물맛이 끝내주는 국탕종합 대림선어묵입니다.그리고 양파 한 개, 대파 한 뿌리. 여기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바로 어묵탕용 비법스프 첨부!!!이것만 있으면 MSG의 마법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어묵탕을 끓일 수 있다는 사실!!! 뒷부분을 보면 어묵 요리 방법이 있긴 한데,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2016. 10. 1.
팔도 짜장면 왕컵 시식기 뭘 먹을까 하다가...예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는, 팔도의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음... 이번에는 봉지라면이 아니라 컵라면입니다. 팔도는 역시 컵라면이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님의 얼굴이 뙇!!!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거죠. 최근 들어 가장 핫한 중식 요리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냉부해의 열혈 애청자로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ㄷㄷ 정통 짜장 스프 80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끓는 물을 부어놓고 4분만 기다리면 완성인 거죠. 뚜껑에는 정말 필요한 정보만 모아놨습니다. 조리방법은 측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역시 이 방향에서도 이연복 쉪의 얼굴이... 2D라서 마치 째려보시는 듯...ㄷㄷ 1. 뚜껑을 열고 짜장스프를 꺼낸다.2.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붓는다.3. 뚜껑을 닫고 뚜.. 2016. 5. 11.
아내와 함께 만든 라볶이! : 맛있게 매콤한 즐거운 분식 아내와 함께 라볶이를 만들었습니다.자주 만들어서 먹는데, 먹을 때마다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준비물입니다.꽤 많지요??그렇다고 지금 꺼내놓은 모든 재료를 사용하는 건 아닙니다. 라면, 어묵, 당면, 떡국 떡, 통조림 햄, 고추가루, 고추장, 양파 반 개가 준비되었습니다. 라볶이의 주인공이죠.라면입니다!!!저희 부부는 오뚜기가 착한 기업이라는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진라면만 먹었...ㄷㄷ왠지 신라면보다 진라면이 좋더라구요.매운맛, 순한맛 고르는 재미도 있고. 어묵입니다.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친구로 25% 더 싸게 업어왔어요. ㅎㅎㅎㅎ어묵탕용 비법스프가 몇 포 들어 있어서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라면 1개로는 양이 부족한 듯 해서, 전에 먹다 남은 자른 당면을 준비했습니다.약 1/3 정도 남아있.. 2016. 3. 3.
윤군표 카레 라이스 : 백주부 따라잡기 제목이 거창합니다.아내가 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그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니 거참.. 신기할 따름입니다...ㄷㄷ이번에는 백주부처럼 양파를 베이스로 하는 카레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양파를 기름에 오래도록 볶아서 카라멜 느낌이 나도록 만드는 건데요...몇 번 해보니 자신감이 생겨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요리에 임했습니다.(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슬슬 플래그가 서죠???) 일단 오늘의 선수들부터 살펴볼까요. 착한 기업 오뚜기!!!의 카레 가루와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반, 사진에는 없지만 돼지고기 듬뿍. 돼지고기는 꽝꽝 얼어있는 상태라서 따뜻한 물에 해동 중입니다...ㄷㄷ 1번 타자 당근.겉면은 감자칼로 깨끗하게 벗겨냅니다.뭐... 굳이 그러지 않아도 상.. 2016. 1. 21.
이연복 쉐프의 추천, 팔도 짜장면 : 진한 액상스프가 관건!! 저는 짜장면을 정말 좋아합니다.점심에 짜장면 먹고 저녁에 또 짜장면을 먹을 수도 있어요. 요즘 농심 짜왕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농심의 짜왕, 팔도 짜장면, 오뚜기 진짜장 등... 평소에는 짜왕을 즐겨 먹었으나, 중식의 대가 이연복 쉐프가 CF를 찍은 팔도 짜장면에 도전했습니다.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의 사진이 포장지에 대문짝 만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팔도 짜장면이 짜왕이나 짜파게티 등과 다른 점은 액상 스프를 사용한다는 거죠.광고에서도 가루를 넣으면 짜장라면이지만, 액상 스프를 넣으면 짜장면이 된다고 강조하거든요. 뒷면에는 영양성분표와 맛있게 끓여 먹는 조리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뭐.... 많은 연구원들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니, 최대한 이 조.. 2015. 9. 6.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방법으로 만든 탕수육과 탕수만두!!! 토요일 아침.아내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탕수육을 튀기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자신이 탕수육에 일가견이 있다고 해서 먹게 되었지요.하지만!!! 이번에는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반죽 방법을 사용해서 탕수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내는 늘 밀가루를 이용했었지만,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것처럼 전분과 식용유를 이용해서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알싸한 맛을 더하기 위해 파프리카를 더했습니다. 탕수육이 만들어졌습니다.중간 과정은 과감하게 생략하겠다!!! ㅋㅋㅋㅋ 고기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냉동실에 있던 비비고 왕 교자와 물만두를 몇 개 꺼내서 함께 튀겼습니다.탕수육과 탕수만두가 완성된 거죠!!! 사진에는 X100s가 수고해줬습니다.무보정 JPG 사진이구요... 사진 정보가 나오는지는 모르.. 2015. 7. 19.
햄 야채볶음 만들기 : 냉장고 안의 남은 재료로 뚝딱! 음식을 열심히 만들다보면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남는 자투리 재료들이 있습니다.저는 요즘에 아내와 요리를 번갈아가며 하다보니,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재료가 냉장고에 방치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있는 것들만 가지고 반찬을 만들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반찬은 햄과 야채를 그대로 볶아낸 햄야채볶음입니다!!! 오늘의 기본적인 재료입니다.양파 1/2개, 마늘 1개, 주부9단 순살햄 적당히, 대파 1/3개. 일단 필요한 재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햄과 양파를 적당하게 썰어 놓습니다. 햄은 좀 많이 남아 있었지만, 양파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양파보다 조금 더 많이(!) 썰었습니다. 대파는 관리가 어려워서 한 단을 사놓고 사온 날 바로 보관하기 용이한 크기로 잘라 냉동실에 넣어버립니다.그.. 2015. 2. 25.
기본에 충실한 김치볶음밥 만들기 : 아내를 위한 레시피 휴일에 집에 있으면 솔직히...달리 할 게 없습니다.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시세끼 : 어촌편'처럼 음식을 해먹으면 금방금방 시간이 가서,집에서 자주 음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내를 위한 김치볶음밥을 했습니다.나름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어 봤는데, 맛있 괜찮더라구요. 아내를 위한 레시피,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준비물입니다.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팽이버섯(찌개 끓이고 남은 것), 주부 9단 스모크 햄 적당히, 양파 1/2개, 김치 1/3쪽, 찬밥 1.5공기.여기에 나중에 고명으로 올릴 냉장실의 돈까스와 달걀 1개만 준비되면 김치볶음밥 2인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치는 아삭한 식감을 위해 대가리쪽으로 준비했습니다.이파리 부분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아삭거리는 식감을 위.. 2015. 2. 25.
시원하고 새콤한 무생채를 만들자 : 나를 위한 레시피 길고 긴 휴일 잘 보내셨나요.저는 이번 휴일의 마지막을 집에서 요리와 함께 보냈습니다. 본가에 다녀왔더니 냉장고 안에서 전에 무국을 끓이고 남은 무가 저를 멀뚱히 쳐다보고 있더군요.그래서 다시 무국을 끓일까 하다가...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무생채가 먹고 싶어서 바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예전에 아내가 어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만들어봤기 때문에 맛은 장담 못합니다만....ㄷㄷ 오늘의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애매모호한 표현이 있어서 당황스러우실 텐데요...솔직히 저도 눈대중으로 양념을 하는지라...ㄷㄷ 무 1/2개, 고춧가루 적당히(무가 빨갛게 될 정도), 매실청 적당량, 설탕 적당히, 소금 조금, 마늘 3개, 식초 취향껏. 대파를 넣었어야 하는데...깜빡하고 잊었네요.. 2015. 2. 23.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소고기 무국 끓이기 : 아내를 위한 레시피 안녕하세요.한창 신혼의 달콤함을 즐기며 사는 윤군입니다.아내와 저는 따끈한 소고기 무국을 좋아하는데요, 요 며칠 날이 매우 추웠기 때문인지 오늘따라 더욱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그래서 아내를 위해 시원한 소고기 무국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의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준비했습니다.최대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고기를 볶지 않고 끓였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고기 양지 300g, 무 1/2개, 물 3.5리터, 대파 1뿌리, 마늘 4개, 굵은 소금 조금, 후추 약간. 한우 양지는 좀 비싸더라구요.그래도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기 위해서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오늘의 재료를 한 곳에 다 모아서 단체샷!!!이 도마 위에서 이 친구들이 하나로 합쳐질 겁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 2015. 2. 10.
전자렌지로 끓인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그러나 칼로리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가끔씩 먹으면 정말 엄청나게 맛있죠. 저는 회사에서도 점심에 종종 라면을 끓여먹는데요,그나마 칼로리가 낮은 녀석으로 고르느라, 풀무원에서 나온 양은 적고 비싼....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을 사무실에서 전자렌지로 끓여 먹었습니다. 전자렌지로 만드는 라면이라지만 은근히 맛있어요.간편하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됩니다.(설거지가 불편한 것 외에는 정말 좋아요.) 어떻게 전자렌지로 라면을 끓여 먹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 :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봉 1봉, 뜨거운 물 적당히. 오늘의 주인공을 준비합니다.그리고 당연히 라면을 담을 용기가 필요합니다.라면 용기는 마트에서 3천원을 주고 구입한 친구인데요,무조건 내열 용기를 사용해야만 안전하.. 2015. 2. 8.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드는 법 : 아내님의 정성이 듬뿍 그 외엔 필요없다! 우리 부부는 집에서 이것 저것 참 잘 해먹습니다.대충 그날 그날 먹고 싶은 게 꽂히면 참지 않고 바로 해먹는게 습관입니다.그래서 엥겔지수가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죠...ㄷㄷ 저희 부부는 백화점 지하 식료품 매장을 지나다가 할인 판매를 하는 차돌박이를 보고야 말았습니다!맛있어 보이는 선홍색 차돌박이가 단 돈 만원!!!!바로 저녁 메뉴는 차돌박이 된장찌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의 재료는 다 그날 백화점 식료품 매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놈들입니다.재료는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물 적당히, 된장 적당히, 차돌박이 1팩, 두부 한 모, 양파 1개, 느타리버섯 1팩, 애호박 1/2개, 파채 1팩, 마늘 2개. 재료들을 주욱 나열했습니다.참으로 별것 없어 보이지만, 선홍색의 차돌박이에 후광이 느껴지지 .. 2015. 2. 5.
카레 만드는 법 : 내 생애 최초 도전하는 카레 만들기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아내가 카레를 먹고 싶어했습니다.요 며칠 계속해서 카레 이야기를 했던 터라, 큰 맘 먹고 카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어서 당장 달려가 카레 재료를 사왔습니다.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맛 100g, 돼지고기 앞다리살 200g, 감자 2개, 단호박 1/3개, 양파 2개, 당근 1개, 물 700㎖입니다. 아내님께 맛나는 카레를 만들어 주기 위해 각 재료를 다듬어 준비합니다. 단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싶었으나...저는 분명히 한 입 크기로 썰었다고 생각했는데,한 입에는 먹을 수 없는 크기네요...ㅠㅠ 제가 생각보다 손이 커서 요리를 하면 늘 분량에 실패하곤 합니다. 돼지고기는 냉장육으로 맛있어 보이는 놈으로 골라왔습니다.냄새.. 2015.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