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58

맥주 수육 만들기 : 맥주와 돼지고기만 있다면 요알못도 수육을 만들 수 있다! 아내님께서 백신 접종 후에 고기를 먹고 힘내고 싶다 하셨다. 그래서 남편된 도리로 바로 마트에 가서 돼지고기 앞다리를 사 왔다. 2.2kg에 2만 4천원 줬다. 찾아보니 맥주만 있으면 쉽게 수육을 삶을 수 있다고 해서 맥주도 사 왔다. 500ml짜리 6캔 묶음. 피처가 있으면 피처로 사는데, 못 찾겠어서 그냥 캔 묶음으로 샀다. 돼지고기는 핏물을 좀 빼면 좋은데, 굳이 안 빼도 상관 없을 것 같아서 물로 한 번 헹군 후에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넣었다. 이 때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조리를 시작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어쨌든 수육을 삶기 좋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고기를 넣어 준비한다. 맥주를 넣는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라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2021. 10. 13.
간장 떡볶이 :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 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따님께서 매운 음식을 아직 못 드시는 관계로 급하게 간장 떡볶이로 선회했다. 나는 뭘 먹어도 상관 없으나, 따님께서 못 드신다는 건 굉장히 큰 문제이므로. 라볶이를 해 먹으려고 사 두었던 재료를 꺼내서 준비하고 조리에 들어갔다. 먼저 떡. 밀떡인지 쌀떡인지 모르겠다. 그냥 떡인 걸로. 진공 포장 되어 있었으나, 시큼한 냄새가 나기에 산화방지제가 들은 것으로 판단. 찬물에 한동안 담가준 다음 바그작바그작 열심히 씻었다. 떡이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간장 떡볶이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한다. 어묵, 양파, 비엔나 소시지. 비엔나는 취향에 따라 모양을 내는데, 따님께서 문어 소시지를 좋아하시므로 문어 모양으로 몇 개를 준비하고 나머지는 송송 썰어서 준비했다. 맛살도 준비했.. 2021. 10. 7.
안양역 엔터식스 맛집 궁채 : 우거지 갈비탕이 참 맛있구나! 식사를 하러 안양역 엔터식스를 찾았다. 주차도 해결할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한참을 돌아니다가, 한식을 먹는 것으로 결정하고 아내가 안내하는 궁채로 향했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은 파리만 날리는데, 궁채는 사람이 꽉 차 있다.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맛있으니까 그렇겠지. 기대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 앉아서 궁채의 로고를 우러러봤다. 일어서서 찍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식당 안에 사람이 많았으므로 굳이 주목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찍었다. (이미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에서부터 글러 먹었...) 역시 우러러 본 안내판. 밥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았다고 한다. 궁채는 가마솥밥, 냉면 전문점이고만. 입구에 냉면 모형이 있긴 했지만.... 2021. 10. 5.
아마존 블랙앤데커(BLACK+DECKER) 맥스 리튬 피벗 진공청소기, BDH2000PL : 11번가를 통해 배송비 무료로 구매! 아내님께서 한참 전부터 차량용으로 사용할 핸디청소기를 사 달라고 주문하셨다. 집에 LG 무선 청소기가 있는데 굳이 차량용을 쓸 필요가 있냐며 버텼으나... 내가 하도 오랫동안 세차를 하지 않으니 결국 아내님의 인내심이 폭발하기 직전!!! 눈치를 보던 제품을 주문했다.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이라 아마존에서 구매하려고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11번가에서 아마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이때다 싶어서 하나 구매했다. 블랙앤데커(BLACK+DECKER) 맥스 리튬 피벗 진공청소기, BDH2000PL이다. 그 중에서도 20V. 클리앙이나 이런데서 찾아보니 한국에서 파는 12V는 힘이 딸린다고 해서 20V짜리를 구매했다. https://www.11st.co.kr/products/pa/374083.. 2021. 10. 3.
니콘 크롭 미러리스 Z fc : FM2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어여쁜 소품 친구가 출시와 동시에 예약했던 Z fc를 2달 만에 수령했다. 물건이 품귀가 되어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하는 바로 그 제품. 친구가 구매한 덕에 구경할 수 있었다. 니콘에서 명기 FM2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만들었다는 미러리스 카메라 Z fc는 그 자태가 매우 영롱하다. 볕이 잘 드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한 컷. 찍은 장비는 Z6 ii + 24-70f2.8/S다. 내 유일한 장비... ㅎㅎ 어쨌건 증명사진이 제대로 나왔다. 아아아아아아주 어여쁘다. 역시 사진을 찍는 카메라가 아닌 사진 찍히는 카메라로서 존재감 뿜뿜이다. 함께 출시된 28mm 2.8 SE 렌즈의 디자인이야 말로 레트로 감성의 끝판왕이다. 니콘놈들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였어... 앞으로 출시할 다른 렌즈들도 이렇게 예쁘게 깍아주면 안.. 2021. 10. 2.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pepsi ZERO SUGAR LIME FLAVOR) : 오... 코카콜라 제로랑 비슷한데? 사무실에 출근했더니 팀장님이 마시라며 캔을 하나 줬다. 처음 보는 캔이었다.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그러니까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콜라다. 콜라임에도 설탕이 없어서 0kcal라고 한다. 오오... 역시 기술의 발전이란. 반신반의하며 마셔봤는데, 코카콜라 제로랑 비슷한 맛이다. 설탕이 없이 콜라의 맛을 내기 위해선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어쨌든 0kcal라고 하니 살 찌는 게 걱정되는 사람들은 이거 마시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냥 콜라가 더 맛있다... 2021. 10. 1.
충정로 중림동 맛집 버거운녀석들 : 만족스러운 수제버거 전문점 코로나19 때문에 열심히 재택 중이었으나, 사무실에서 처리할 일이 생겨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사무실까지 나온 김에 평소가 가지 않았던 회사 근처 맛집 탐방이나 하자 생각하고 서소문 역사문화공원까지 내려왔다. 오가며 보았던 버거운녀석들이 내 타깃이었다. 찾아보니 버거운녀석들 본점이 아니라 중림점이었다. 본점은 서울역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다. 가보지를 않았으니 알 길이 없네. 문 앞에서 한 컷. 버거운녀석들. 버거 가이즈. 버거&후라이즈. 테이크 아웃도 되고, 치킨도 잘한다고 되어 있다. 문 앞에 메뉴판이 있으니, 안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것을 먹을지 알아보면 좋겠다. 나는 들어가서 찾아봤지만... 일단 메뉴판부터 찾아보자. 왼쪽부터 버거, 세트&업그레이드, 사이드가 있다. 치즈버거 4,900원.. 2021. 9. 29.
9월 28일,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 나도 얻어왔다. 오늘 스타벅스가 매우 시끌벅적했다. 무슨 일이 있나 살펴봤더니,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라고 하여,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컵을 주는 행사를 한단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campaign_view.do?pro_seq=1886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사무실에 출근한 김에, 회사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 충정타워점에 커피를 주문했다. 이미 컵을 얻은 친구에게 물어보니 얼음 음료 컵보다 뜨거운 음료 컵이 더 예쁘다고 해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리유저블 컵을 받아왔다. 왼쪽이 얼음 음료 컵, 오른쪽이 뜨거운 음료 컵이다. 호불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나.. 2021. 9. 28.
코스트코 양념LA꽃갈비 : 온라인으로 더 저렴하게! 카드 할인으로 더 싸게! 현대카드 앱에서 알람이 울렸다. 현대카드를 사용하여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구매시 20% 현대카드 M 포인트 사용 가능. 오오...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자주 사 먹는 우리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외식비 절감 효과가 있는 이벤트였다. 뒤도 안 돌아보고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접속하여 장보기를 시작했다. https://www.costco.co.kr/Food/Fresh-Foods/MeatEggs/Marinated-AU-Rib-25kg-Bulgogi-27kg/p/647169 그리고 내가 찾아낸 것. LA 갈비 2.5kg + 소불고기 2.7kg 콤보. 주문하고 며칠 후에 받은 고기들. 주문하면 바로 발송이 아니라 주문을 모아서 음식을 만들어 보내는 거라 오래 걸린다고 한다. 판매 페이지 하단에 주의사항으로 작성되어 있다.. 2021. 9. 27.
코스트코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아리우스 YDP-S34(YAMAHA ARIUS YDP-S34) 구매 : 따님께서 매우 사랑하시는 장난감 추가!! 따님께서 생일 선물로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피아노를 사달라고 하셨다. 집에 아이용 미니 피아노가 있는데, 그것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이제 나이도 점점 차고 피아노도 정식으로 배울 때가 된 것 같아 하나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코스트코에 방문할 때마다 눈 여겨 보았던 야마하 YDP-S34를 구매했다. 코스트코에서 직원에게 해당 제품을 사겠다고 말하면 구매 영수증을 써 주고 계산하면 날짜에 맞춰 배송이 된다. 코로나19 때문에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예상 배송 기간은 약 5주 가량. 8월 말에 주문했기에 추석이 지나고 도착하리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3주 정도 지났을 때 연락이 왔다. 야마하 기사가 출장을 나왔는데, 오전 8시... 물량이 한 번에 입고 되.. 2021. 9. 26.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아시안 볶음누들 : 생긴 것과 달리 매우 맛있다! 파리바게트의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다시 이용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면으로 골랐다. 아시안 볶음누들. 그냥 면이 좋아서 골라봤다. 중화면이 들어있다고 한다. 375g, 490kcal. 양과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딱 적당한 양인 것 같다. 측면에 조리 방법이 써 있다. 지난번에 먹은 깐풍기와 달리 전자레인지 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자취생들에게 매우 큰 희소식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쉽게 조리해 먹었다. 1. 비닐 커버를 뜯지 않고 해동 없이 종이 슬리브만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조리합니다. (700w 7분~7분 30초, 1000w 6분~6분 30초) 2. 비닐 커버를 완전히 개봉하여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지도록 배로 충분히 섞어준 후 맛있게 즐기세요! 라고 써 있.. 2021. 9. 24.
모나미 에프엑스 일오삼(Monami FX153) 탑골 셋-트 구매 : 복고 볼펜을 사 보았다. 아내님께서는 문구 덕후다. 이번에 새로 무언가를 보셨다고 하는데, 모나미 FX153이 좋다고 하나 가지고 싶다고 하셨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탑골셋-트가 있어서 두 개 주문했다. 하나는 아내님 거, 하나는 내 거.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복고풍 포장 상자다. FX153이 아니라 에프엑스 일오삼. 모나미에서 이런 식의 물건 팔아 먹기도 하는구나. 뒷면에는 각 볼펜의 설명이랄까 그런 게 있다. 자개장 블랙, 떡튀순 블랙, 이발소 블루, 은쟁반 레드. 각각 특징이 있다. 자개장이야 내 또래들은 다 아는 말이고, 떡튀순은 8-90년대 분식집 플라스틱 그릇이고, 이발소는 이발소 봉, 은쟁반은 8-90년대 사용하던 스테인리스 쟁반의 색이다. 내용물을 꺼냈다. 왼쪽부터 자개장 블랙, 은쟁반 레드, .. 2021. 9. 23.
안양역 카페 이디야커피에서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를 먹어보았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 이디야커피를 찾았다. 병원이 있는 건물 1층이라 편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 사람들은 본 백화점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안양점은 정말 넓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양일번가와는 한 블럭 떨어져 있어 조용하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가 있었다. 포스틱 쉐이크라니. 어쩜... 이건 뭔가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 그래서 무려 4,800원이나 하는 과자+밀크쉐이크를 주문하고야 말았다. 포스틱 쉐이크라고 포스터에 있는 이름을 말했지만 본명은 포스틱 밀크쉐이크다. 이름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 밝혀 있다.. 2021. 9. 2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에는 킹크랩과 광어회가 제맛이지! 한가위를 맞이하여 플렉스 해봤다. 집 근처에 안양평촌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아내가 회를 좋아하지만 회를 안 먹는 남자와 결혼하여 사는 고로... 한가위에는 특별하게 아내를 위한 회를 준비했다. 집에서 운전으로 10분이면 가는 곳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 메리트다. 추석이고 국민지원금도 나온 덕에 평소에는 부리지 못할 사치를 부려봤다. 먼저 대광어 회다. 주문하면서 1kg짜리 2마리냐 2kg짜리 1마리냐로 고민했는데, 통화하는 사장님 曰 큰놈이 더 맛있다고 해서 2kg짜리 대광어 한 마리를 잡았다. 살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게다가 회도 두툼하게 썰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한다.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아서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른다.. 2021. 9. 23.
중림동, 충정로역 맛집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 : 집밥이 느껴지는 부대찌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더니 예전에 스시집이었던 가게가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새단장했다.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으니 한 번 방문하기로 했다. 언제나처럼 육중하고 거대한 카메라와 렌즈를 둘러매고 방문했다. 모듬 스테이크,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의 전경이다. 점심시간에 맞추자니 스테이크 같은 고오급 음식을 먹기에 시간이 촉박하여 부대찌개를 먹었다. 다행히 1인분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쪽 벽에 차림표가 붙어 있다. 모듬 스테이크 中 40,000원 / 大 49,000원 부대탕 38,000원 부대오뎅탕 38,000원 이상은 요리? 안주?? 뭐 그런 느낌이다. 부대찌개 8,000원 오뎅찌개 8,000원 쏘햄 만두국 8,000원 추가 스테이크 20,000원 쏘세지 8,000원 햄 8,000원 .. 2021. 9. 20.
KT VIP 초이스로 던킨에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 무료로 먹기! 사무실을 출근한 어느 날. 점심을 먹고 나니 피곤도 하고, 힘이 나는 뭔가가 필요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던킨으로 향했다. KT VIP 초이스를 사용하면 던킨에서 아메리카노(S)와 글레이즈드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달달한 도너츠와 함께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얼마나 좋게요? KT VIP 초이스는 KT 멤버십 앱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엔 연 12회였는데, KT 놈들이 꼼수를 써서 연 6회로 줄었다. 하... 이런 식으로 물 멕이기라니... ㅠㅠ 무료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를 주는 댓가는 포인트 4,800점. 크다면 큰 점수지만, 어차피 KT 포인트는 편의점이나 빵집 할인 외에는 메리트를 못 느끼는지라... 예전 별 포인트일 때는 KT 숍에서 물건도 사고 전자책도 살 수 있었는데... 하나둘씩 .. 2021. 9. 19.
코스트코 쌀국수 THAI WAH RICE STICK 타이와 라이스 스틱 쌀국수를 끓여보았다. 코스트코에 다녀올 때마다 눈에 밟히던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예전에 포스팅한 치즈스틱과 지금 포스팅하는 쌀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물론 다른 녀석들도 눈이 자주 가기는 한다만... 어쨌든 아내님도 쌀국수를 좋아하시고, 나도 좋아하는 편이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쌀국수가 궁금했던 차였다. 코스트코에 갔다가 주저없이 집어 들고 나왔다. 무려 12인분이나 들어있다. 상당히 많은 양이다. 무게로도 1.4kg에 이른다. 쌀국수가 400g ×3 = 1.2kg 소스가 나머지 250g 정도를 책임지고 있다. 측면에 쌀국수 조리법이 있다. 1인분 기준으로 쌀국수면 100g과 분말스프 1봉, 칠리소스 1봉을 사용한다. 쌀국수면은 2봉지가 들어 있는데, 1봉이 4인분이다. 적당량을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 2021. 9. 15.
맛있는 복숭아를 찾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까지 달렸다. 시원하고 달콤한 감곡 복숭아 전씨농원! 복숭아를 막 좋아하거나 찾아서 먹지는 않는데, 아버지께서 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주말에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전씨농원에 다녀왔다. 우리 아버지는 인터넷도 안 하고 블로그도 안 보는데 이런 곳은 어찌 그리 잘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옛날부터 어머니랑 맛있는 과일 찾으러 다니는 재미로 여기 저기 다니셨다는데, 십 년이 지나서도 참 잘 찾아다니신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출하가 한창인 전씨농원은 우리 말고도 많은 손님들이 왔다갔다 방문했다. 다들 와서 두어 상자씩 사서 출발한다. 우리도 맛보기 복숭아를 집어 먹은 후에 장인어른께 드릴 것과 우리가 먹을 것을 구매해서 돌아왔다. 햇사레 복숭아라는 상표가 있는 것 같다. 이마트에도 저 상표가 있는 복숭아가 있었으니까. 어쨌든 그날 바로 딴 싱싱한 .. 2021. 9. 8.
옥수수를 맛있게 삶아보자 (feat.백종원의 요리비책) 회사에서 계절 선물을 주는데, 작년에는 초당 옥수수를 줬으나, 올해는 초당옥수수의 작황이 좋지 않아 찰옥수수로 변경하여 보내줬다. 초당옥수수는 받아서 슥슥 씻어서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려 먹으면 간편했는데, 찰옥수수는 한 번 삶아야 하기 때문에 귀찮지만, 그래도 받은 거니까 먹기 위해 노력했다. 회사에서 옥수수가 한 상자 도착해서 한방 중에 아내와 따님을 동원하여 수작업으로 옥수수 손질을 시작했다. 한 상자에 18개의 옥수수가 있었다. 따님께서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옥수수의 자태에 넋을 잃고 한참 바라보다가 엄빠가 옥수수를 까기 시작하자 본인도 한 손 거들겠다며 작업에 동참했다. 일곱살쯤 되니까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구나. 이 아빠는 감동이란다!!! 어쨌든. 옥수수 껍질을 벗기니 이렇게 옥수수 수염이 .. 2021. 9. 7.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방문 : 서울대공원 리프트+동물원 입장권 패키지로 한 번에 편하게! 오랜만에 따님을 모시고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매번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이용해서 서울랜드에 차를 세우고 코끼리 열차를 타서 대공원에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미리 네이버에서 서울대공원 리프트+동물원 입장권 패키지를 구매해서 다녀왔다. 따님께서 리프트를 타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셨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 리프트를 타 보고 무서워서 안 타고 싶었으나, 따님께서 원하시니 하릴 없이 탈 수밖에.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천천히 걸었다. 우리는 다모아 연간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대공원 주차료 5,000원을 지불했다. 다모아 회원이라면 주차료 무룐데... 다모아 연간회원은 서울대공원+서울랜드+국립과천과학관을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미취학 아동은 서울대공원이 무료라서 딱히 다모아 연.. 2021. 9. 4.
천안시 관공농원 조아농원에서 포도 따기 체험 : 따님이 좋아하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는 것 같다. 볕이 좋아야 과일이 맛있다는데, 부디 뜨거운 햇볕이 잘 내려서 농가들에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한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내용은 얼마 전에 다녀온 천안 입장의 체험포도농장에서 포도 따기 체험이다. 부모님께서 맛있는 과일을 찾아 산지를 쫓아(?) 다니시는데, 조아농원에서 포도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따님을 뫼시고 다녀왔다. 조아농원은 입장면의 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길 옆으로 큰 간판이 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아농원이라고 써진 붉은 간판이 크게 걸려 있다. 천안시 지정 11호 체험관광농원이라고 한다.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된다. 따님께 포도 따러 가자고 했더니 신 나셔서 언제 가냐고 계속 물어보셨다. 그만큼 아이들은 호기심이 넘치니까.. 2021. 9. 3.
파리바게뜨 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정통 깐풍기 :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먹어보자 아내가 집에 들어오는 길에 신기한 것을 들고 왔다.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정통 깐풍기다. 이름이 참 길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스파이시 갈릭 프라이드 치킨. 우리 말로는 쉽게 깐풍기. 약 7분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건 프라이팬이고 에어프라이어로는 약 15분. 깐풍기라고 써 놓고 치킨 가라아게라고 하네. 이거 뭐지...? 등짝을 보자! 상자를 뒤집어서 확인해봤다. 제품명이 정통 깐풍기가 아니라 치킨 가라아게와 깐풍소스다. 두 가지 제품이 있다고 두 개로 나눠서 표시한 것 같다. 만든 곳은 에스피씨삼립. 그리고 파리크라상. 결국 같은 회사라는 이야기. 옆면에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의미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품격있고 풍성한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원료부터 조.. 2021. 9. 1.
대부도 맛집 시골밥상 생선구이 백반 :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쭈꾸미철판볶음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난 대부도 가족 여행. 이제야 그 때 다녀온 식당의 포스팅을 한다. 하... 게으른 나의 천성이란. 어쨌든 시작한다. 대부도 맛집 시골밥상 생선구이 백반이다. 여러 식당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 중에서 노란색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저런 블로그와 지도 앱을 찾아보니 평이 좋았다. 그래서 원래 가려고 계획했던 식당에서 목적지를 변경해서 방문했다. 밖에서 볼 때에는 시간이 오래된 식당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이름이 생선구이 백반이니 만큼, 생선구이와 반찬이 잘 나올 것 같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쭈꾸미철판, 해물칼국수. 우리는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었으므로 주저 없이 문을 열고 들어섰다. 메뉴판은 비교적 최근에 새로 만든 것 같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 2021. 8. 27.
CU 스팸 간장 덮밥 : 따님께서 드시고 싶어 하셔서 한 번 사 봤다. 집 앞에 있는 CU에 갈 때마다 따님의 시선이 머무는 제품이 있었다. 바로 스팸 간장 덮밥. 몸에도 좋지 않은 걸 왜 그리 먹고 싶어하나 했지만, 결국 따님께서 망부석이 되었기에 하나 사 들고 왔다. 사진은 참 맛있게 잘 찍었다. 실제로 만들고 난 후에는 저런 모습이 아니었지만. 일단 들어 있는 스팸이 통조림이 아니라 팩에 든 거라 스팸 모양부터 차이가 매우매우 크다. 큼직한 스팸이 그대로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 구운 것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 스팸만 먹는 게 아니라, 스팸 간장 덮밥이다. 주요 소스는 간장이라는 거. 총 322g, 613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고 내용물을 꺼냈다. 진공 비닐팩에 포장된 스팸 클래식 싱글 1개, CJ 쉐프솔류션 따끈한 밥 1개 ..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