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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

후배가 에콰도르에서 사온 신기한 초콜렛 REPUBLICA DEL CACAO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5. 7. 15.


에콰도르에서 후배가 돌아왔습니다.

2012년 12월에 한국을 떠난 후배는 저희 부부를 위해 신기한 선물을 여러 가지 줬는데요,

이번에는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선물을 소개하겠습니다.



분명.. 초콜렛인데, 표지에 고추가 잔뜩???!!!!

심지어 초콜렛보다 핫 페퍼스가 더 크게 적혀 있다???!!!!


그래도 무려 51% 카카오가...



이게 뭔가 싶어서 뒷면을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꼬부랑 글씨 뿐이라 당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 영어 공부 좀 해놓을 걸...ㄷㄷ



상자에서 초콜렛을 꺼냈습니다.

포장지만 봐서는 그리 특이한 점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녀석의 시커먼 속을 들여다볼 차례입니다.



포장지를 살짝 뜯어 초콜렛을 한 덩이 꺼냈습니다.

한 조각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 외에는 겉모습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없네요.


일단 제가 한 입 먹어보겠습니다.

살짝 잘라서 먹었는데, 역시 별것 없......지 않네요.


처음에는 달달한 초콜렛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더니 뒤를 이어 알싸한 매콤함이 휘몰아칩니다.

생각보다 강한 매콤함이네요.


달달함과 매콤함이 희한하게 하나가 되어 중독성을 가지네요.

후배 덕분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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