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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카페 헬로(Hello), 안녕 : 페퍼민트와 함께 글쓰기 시간.

아내가 수영을 하러 간 뒤,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글을 쓸 겸,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일단 눈에 보이는 카페로 갔네요.



HELLO, 안녕.

비산동 카페 헬로, 안녕입니다.


간판이 깔끔합니다.

흰 바탕에 헬로, 안녕.

단 두 단어 뿐이네요.



입구에 서성이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시간이군요.


둥글둥글한 글씨체가 귀엽습니다.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매장 안에 테이블이 5개 정도 있구요,

벽을 따라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대편 벽을 보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제 눈길을 사로잡은 네온사인입니다.

걱정 말아요, 그대.

들국화의 노래이자,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이기도 하죠.

이적 형님이 부른 걱정 말아요, 그대는... 명곡입니다.


그냥...

네온사인이 눈에 들어와서 한 컷.

네온사인을 클로즈업했더니 노출이 바뀌어서 언더로 찍혔....

보정하는 걸 깜빡하고 그냥 현상했습니다.

ㄷㄷㄷ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음료를 제공하는데, 역시 주력은 커피류군요.

저는 따뜻하지만 커피가 아닌 음료를 마시고 싶어 페퍼민트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페퍼민트가 나왔습니다.

차 전용 주전자에 뜨거운 물이 가득.

아기자기한 컵과 함께입니다.



나름 감성샷 찍어보겠다고 세로로 카메라 세워서 찍어봤어요.

구도 바꾸고 자리 옮기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는 저 인간 뭐하나...

싶었을 겁니다.



아내의 수영 강습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글을 썼습니다.

역시 글이란 놈은 카페에서 맥북으로 써야....ㄷㄷ


설정 놀음이 너무 과했나요....

어쨌든 처음 가본 비산동 카페 헬로, 안녕입니다.

조용하고 정갈하니 좋았습니다.


종종 아내님이 수영 강습 받으러 가실 때 쫓아나오면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