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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광명 키즈카페 플레이타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다녀왔습니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8. 1. 22.

집 근처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이 있습니다.

운전해서 5분.

버스를 타고도 15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자주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따님과 함께 플레이 타임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은 아닌데,

매번 포스팅을 해야지 하다가 놓쳤네요.

이번에는 몇 달 동안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마음 먹고 포스팅합니다.



플레이타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지점 이름답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하이마트 옆!입니다.


키즈 카페가 아니라 키즈 클럽이군요.

뭐... 이거나 저거나.

어차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거지요.


중요한 건 바로 그 점입니다.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어린이들의 실내 놀이터다 보니 어린이 요금이 훨씬 비쌉니다.

아이들은 2시간에 12,000원.

보호자는 3,000원.


저희 딸은 아직 3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이제 얼마 뒤에는 저도 3,000원을 내고 입장하게 되겠군요.


단체 할인도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방문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모양이에요.

단체는 주말에는 안 받고 주중 오전에만 받는 모양입니다.



여러 가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뭐... 읽어봐서 나쁠 건 없습니다만,

안전사고 처리 기준의 경우 말을 애매모호하게 써놔서 분쟁의 여지가 있더군요.


제 앞에서 결제하려던 어머니께서 저 보험에 관한 부분을 예리하게 짚으셔서,

점장님이 진땀을 빼는 걸 구경했습니다.



나름 궁물과 출신으로 글 좀 읽는다고 생각하는 저도...

당췌 뭐라고 써놓은 건지...

명확한 내용이 없더군요.


저런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명확하게 밝혀놓아야 행여 생길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에도

분쟁 없이 처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입장하면 바로 신방장이 보입니다.

신발을 준비된 바구니에 넣어두면 됩니다.

신발장 사진은 지난 8월에 찍은 거라서 슬리퍼가...ㄷㄷ


지금은 다들 두꺼운 신발들을 넣어두지요.

아무래도 비싼 신발의 경우 분실의 염려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발 주머니를 가지고 가서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입장권을 끊으면 이런 스티커를줍니다.

이용 시간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추가금을 지불합니다.

저녁 먹고 따님과 마실 나온 거라서 시간이 애매하네요...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한다는 것 같던데,

주말에는 10시까지 영업한답니다.

그래서 주말에 찾아갔죠.


한 주 동안 따님의 육아로 고생하신 아내님을 쉬게 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시는 따님에게도 에너지 발산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

ㅎㅎㅎㅎ



입장하고 유아존을 지나면 나오는 소꿉놀이...

여자 아이, 남자 아이 할 것 없이 다 같이 즐겁게 소꿉놀이를 합니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아이들은 이곳에서 나오질 않아요.


저희 따님은 소꿉놀이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몸으로 노는 것을 더 선호하시는지라 그리 오래 있지는 않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끼리 시비가 자주 붙기 때문에,

꼭 보호자가 대동해서 미연에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해야 합니다.

저도 몇 번 막았거든요.


애들이 감정이 격해지면서 싸움이 나고 하니까...ㄷㄷ

저는.. 뭐, 제 딸 보호하려고 계속 옆에 붙어있는 거지만...



만들기 코너도 있습니다.

추가금을 지불하고 아이들이 이런 저런 것들을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희 딸은 아직 어려서 이용할 레벨이 되지 않지요.

ㅎㅎㅎㅎ


대여섯 살이 넘어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몇 번 오가며 봤는데,

은근히 이용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호기심에 한두 번 즐기는 것 같은데,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만드는 것을 도와줍니다.

저희 딸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시켜봐야겠어요.



만들기 가격입니다.

엄....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면야, 얼마든지 내줄 수 있을 정도의  금액입니다.


다만 종류가 많다보니 저희 딸이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잘 물어봐서 선택해야겠어요.

어떤 놀이를 하고 싶으냐고...



계산대 옆에는 편백놀이터가 있습니다.

원래 모래 놀이터였는데,

관리가 힘들었던 모양인지 편백으로 바뀌었군요.


넉 달 만에 갔더니 이런 변화가...

제가 데리고 간 건 넉 달 만이고, 중간 중간 아내가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도 편백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편백도...

신 나게 놀고 나서 집에 들어가 옷을 벗기면...

옷 안에서 편백 조각이 우수수 떨어지죠...ㄷㄷ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편백놀이할 때 주의사항입니다.

아이들이 이걸 읽고 놀 리는 만무하니,

부모님이 잘 가르쳐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 딸이 놀 때는 다른 아이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혼자서 신 나게 놀고 질려서 나오더군요.

아무리 재미있는 놀이라도 혼자 즐긴다면 금새 질리기 마련이죠.

(컴퓨터 게임은 그렇지 않던데...ㄷㄷ)



소꿉놀이 공간을 지나면 롤러 레이서와 챌린지 코스가 있는데,

두 놀이기구 모두 저희 딸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우니까 패스.


8월에 갔을 때만 해도 관심을 안 보이더니,

최근에는 저도 좀 컸다고 롤러 레이서를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팔 다리가 짧아서 안 됩니다...


좀 더 기럭지가 길어져야만 이용할 수 있을 듯...ㄷㄷ


플레이타임에서 가장 큰 놀이시설인데...

사진이 없네요.

안내판만 찍어놓고 실제 볼풀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찍어 놓은 게 없어요.

몇 장의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저희 따님의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찍혀있는 지라...ㄷㄷ



제일 깊숙한 곳에는 소프트 블럭이 있습니다.

아이들 몸집만한 부드러운 블럭인데,

저희 딸이 좋아했어요.


이것도 4달 전과는 다른 장난감으로 변경되어서 더 좋은 것 같더군요.

몇 달에 한 번씩 놀이기구를 변경하는 것 같은데,

노력하는 것 같아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즐겁습니다.


아이도 매번 동일한 게 아니니까 즐겁게 놀고.

ㅎㅎㅎㅎ


두 시간 동안 정말 알차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저희 딸은 안 나오려고 해서, 엄마가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가자고 통 사정을 한 끝에 나올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키즈 카페는 진리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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