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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레오폴드 FC750R PBT 흑축, 그동안 고마웠어. 잘가. 안녕.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7. 11. 17.

레오폴드의 기계식 키보드를 2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101키인 Leopold FC900R PBT 갈축이고,

다른 하나는 87키 텐키리스 키보드인 Leopold FC750R PBT 흑축입니다.


지난 2년동안 참 잘 사용했는데,

흑축은 쓸수록 더욱 힘들어지더군요.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데,

키보드의 반발력은 여전하니... ㅠㅠ



저에게 반항하는 키압을 이기지 못해 결국 중고로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곱게 단장해서 사진을 찍어줬네요.

박스도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으니 파는 데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다만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가 깨져버려서... ㅠㅠ



키스킨도 있어서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습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잘 쓸 수 있었어요.

불의의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구요.



케이블 타이로 마우스 케이블과 함께 묶어놨는데,

이제 케이블타이도 풀고.. 그렇게 해야겠네요.



판매를 위해서 키스킨을 벗겨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측각이라 참 깔끔합니다.

정말 잘 썼네요.


2년 동안...

반발력이 조금 약했으면 계속 썼을 것 같은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흑축은 너무나 힘겨워요... ㅠㅠ



핀테스트 겸...ㅎㅎㅎㅎ

2년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편입니다.


이제 지난 2년 동안 나와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

앞으로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서 열심히 일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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