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맥도널드 리치 초콜릿 파이와 딸기레모네이드 후기

여의도 IFC몰에 간 김에 맥도널드에 들렀습니다.

동료가 맥도널드의 신 메뉴인 리치 초콜릿 파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이름부터 무섭네요.


부자 초코 파이...

부자들만 먹는 건가...(아재경보)



맥도널드 매장에 왔습니다.

걸어서 맥도널드 매장을 찾은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인가...ㄷㄷ


최근에는 늘 차 끌고 맥 드라이브만 찾았으니...

굳이 걸어서 갈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게다가 햄버거 파동 이후로는 찾지도 않았고...ㄷㄷ



제 손에 들린 두 가지 군것질거리입니다.

리치 초콜릿 파이와 딸기레모네이드입니다.


딸기레모네이드는...

엄.... 레모네이드에 딸기 시럽을 넣어준 모양이에요.

위에서 한 컷 찍었어야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만....


이럴 거면 딸기 레모네이드가 아니라 딸기시럽 레모네이드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맛이... 굳이 내 돈 주고 사먹을 필요가 없는 그런 맛.

다시는 마시지 않을 맛.


다시 한 번 맥도널드 음료의 최고봉은 맥카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맥도널드에서는 1,000원짜리 맥카페만 마시는 걸로.



동료가 맛있는 놈이라고 했던 리치 초콜릿 파이.

포장 상자의 중간을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자작 뜯어낸 다음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뜨거운 쪼꼬가 주르륵.

입술 델 뻔했습니다.


사람 당황시키는군요.


겉이 튀긴 것이라 바삭바삭하긴 한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느끼하고 달아요.


제 돈 주고 먹으라면 절대 네버 안 먹을 듯.

그냥 맥 너겟이 낫겠단....ㄷㄷ


어째 저는 이번에 먹은 군것질거리들과 하나 같이 어울리지 않는군요.

아쉬운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