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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동해도 뷔페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 : 오랜만에 비이이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7. 7. 11.

아내와 함께 동해도 씨푸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쯤 동해도 씨푸드 뷔페가 오픈했을 때에 다녀왔는데,

오랜만의 방문이라 기대되더군요.


비가 오지게 내릴 때라 입구 사진은 없습니다...ㄷㄷ



문 앞에는 커다란 TV에서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습니다.

뭐...

자신들을 자랑하는 거니까 좋은 영상이 많이 나오면 좋은 거죠.



들어가기 전에 동해도 씨푸드 뷔페의 가격을 알아볼까요.

저희가 간 건 7월이니까 뭐...

시간은 대충 그러하고, 점심은 성인 31,800원입니다.


작년 오픈 때보다 식사비가 저렴해졌네요.

아무래도 너무 비싸다보니 운영이 쉽지 않았나 봐요...ㄷㄷ

그래도 비싼 건 매 한가지입니다마는....



12시쯤 들어갔는데, 홀의 많은 부분이 비어있습니다.

평일 점심부터 이렇게 어마무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식당에 오는 손님이 그리 많을 리가 없는 게 당연하지요...ㄷㄷ

그래도 VIPS 정도면 어떻게 갈 텐데...



동해도 씨푸드 뷔페는 비싼 레벨이 다르니까...

앞자리가 2냐 3이냐에 따라 심리적인 벽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연어 회와 카프레제..???

방울 토마토 사이에 치즈를 끼워놨더군요.

다른 여러 음식들이 있었는데, 이름을 몰라서 그저 보기만...


딱 봐도 생선 알이랑 낫또랑...

뭐... 그런 녀석들이었습니다.



스시 코너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스시가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준비해놓은 스시를 다 가져가면 다시 만들어서 올려 놓습니다.


덕분에 얼마든지 먹을 수 있죠!

하지만 스시는 밥을 함께 먹기 때문에 금방 배가 부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ㅠㅠ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는 것.


아내와 함께 엄청 먹었습니다.



중화요리 코너입니다.

꿔바로우, 고추잡채, 새우볶음밥 등이 있는데, 걔들은 사진을 못 찍고 탕류만...ㄷㄷ

해물누룽지탕과 뭐.. 이런 저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딤섬 코너도 있기 때문에

먹고 싶은 종류대로 집어서 먹으면 됩니다.



국류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운탕, 미소장국, 지리탕 등.



취향에 맞춰서 먹으면 됩니다.

이 외에도 설렁탕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소고기 사랑 코너...에는 시원한 채소류가 많이 있습니다.

이 대열의 끝에 육회가 있는데, 육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적당해서 정말 맛있더군요.

어떤 식당들은 육회가 너무 짜거나, 강한 양념으로 먹기 거북할 때가 있는데,

적당한 간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가져온 음식들입니다.

초반부터 너무 스시만 달렸네요...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먹어치웠습니다.

스시는...

밥 위에 올라간 회가 작아보이는데, 제가 좀 더 많이 담기 위해 회를 접어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회가 엄청 커서 밥을 한 바퀴 돌아서 감쌀 정도입니다.

엄청 맛있었어요.



한국인은 국에 밥을 먹어서 제대로된 식사를 한 거죠...ㄷㄷ

쫀득쫀득 찰진 영양밥 약간에 설렁탕을 퍼왔습니다.


설렁탕은 슴슴하니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파는 고명으로 얹을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올리면 됩니다.


5접시는 족히 먹은 것 같네요.

정말 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언제 올지 모르니까...ㄷㄷ


아쉬운 점은...

점심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오픈빨이 끝나서 그런 건지...

작년에 먹었을 때에 비해 메뉴가 적어진 느낌이더군요.


게다가...

작년에는 커피를 2잔씩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줬는데,

이제는 테이크아웃이 되지 않는다는... ㅠㅠ


아쉬웠어요.

테이크아웃이 되면 밥 먹고 기분 좋게 한 잔 들고 회사로 돌아갔을 건데요...ㅠㅠ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점심 한 끼를 해결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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